플루타르코스읽는 중인데 테세우스가 아테네를 세울때 민주정으로 한 까닭이 나온다.
당시 갈라져있던 앗티케를 통합하기위해 지역 권력자를 설득시키는 수단이었다.
보통 정복을하지만 그는 각 마을과 씨족을 찾아 설득하는 수단을택했고, 약속을 지켰다.
군사력이 그에게 부족해서 이런 방법을 택했을수도 있다.
그렇다고해도 감동적이다.
플루타르코스는 쓸데없는 묘사가 없이 간결하게 그가 관심을가지는 바를 서술한다.
미녀가얼마나아름다운지,머리칼이 눈동자가어떤지는 그의 관심사가아니다. 그래서 아름답다고만 쓴다.
대신 테세우스가 어떻게 출생의 한계를 뛰어넘고 아테네를 세우는지 광범위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담아낸다.
이책이 좋아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