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책을 보자마자 떠오른 아이가 한 명 있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오빠가 생긴 눈치다.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서투르게 행동했던 나의 미숙한 행동에 마음 상했을 친구 얼굴도 생각난다.역시나 생각났던 그 예쁜 아이가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마음과 다르게 꼬여가는 관계~-.다른 친구들과의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나도 모르는 다양한 감정들~-.서툴러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한 방법들~다양한 진단 테스트와 처방이 들어있다. “쿵, 몸속에사 뭐가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 뾰족한 나뭇가지에 찔린 것처럼 심장이 찌릿했다. 근데 아프지 않았다. 너무 이상했다. 하연이가 준 풀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p.14(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