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니아] 읽으면 읽을수록 중독되어 빠져나올 수 없는 너무 아름다운 책!! 책장을 넘길 때마다 풋풋한 이야기가 영화 속 장면처럼 지나가요. 덩달아 잊고 지내던 아련한 추억도 떠오르네요. 지친 일상을 멈추고 누군가의 길고 긴 인생 여정을 통해 힐링된 느낌?! 지금 나의 렌즈를 누군가에게 빌려준다면 그는 나의 렌즈로 어떤 세상을 바라볼까요? 자투리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킨 아름다운 라비니아그 골목 저편으로 달려가네요~~!! 더 늦기 전에, 라비니아를 따라 가 볼까요?? 오늘따라 잊고 지낸 추억의 장소고 가고 싶고, 오랜 시간 연락이 끊긴 친구도 보고 싶어요. 손이 가까이 닿는 곳에 두고 마음이 울적할 때마다 꺼내 읽어야겠어요~ ^^ “오늘날의 내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라비니아 덕분이야. 지금 라비니아는 힘들고 어려워하고 있어. 바로 지금이 내가 라비니아를 도와줄 때야. 라비니아가 나에게 꿈을 주었던 것처럼 나도 라비니아에게 꿈을 주어야 해. 달님, 저에게 라비니아의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그래서 라비니아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p.168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