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로 가는 길 - 바보 목사와 바보 성도들의 순전한 교회 개척 이야기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3
김병완 지음 / 세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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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전지적 목사 아내 시점’으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목회’라는 ‘이상’에서, ‘개척’이라는 ‘현실’로
발걸음을 옮기신 목사님과 사모님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목사님의 가정이 회복되었다’, ‘행복한 목회다’라는 고백이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책을 읽고 남편에게도 추천하면서 잠시 보류하던 ‘교회 개척’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부부 대화 주제로 저녁내 긴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병완 목사님 덕분에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개척모델의 현실적 구상을 다시 꺼내 점검해봅니다.

이번에도 저희 부부 대화의 귀결점은 같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유행하는 교회 개척 모델이 아무리 달라진다고 해도, 말씀의 기초위에 서지 않은 목회자, 교회는 변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사실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변질’되어 가는 ‘본질’을 바로붙잡고,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교회~!!

우선 걷게, 보폭을 맞추게, 계속 걷게 하신 주님께서 목사님과 교우들보다 한 발 앞서 가시며 ‘교회로 가는 길’의 인도자가 되시기에 모두 행복한 교회~!!

지금?!
‘교회로 가는 길’을 더 크게, 더 많이 자랑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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