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투 딴짓 - 욕심은 많지만 용기는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성장법 쏘스 시리즈 6
조재형 지음 / 북스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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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딴짓은 무엇인가요? 그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 ‘로빈 쿡’의 ‘돌연변이’를 읽고 의학소설에 빠졌어요.
주요과목 아닌 수업 시간에 교과서 아래에 ‘로빈 쿡’ 작품들을 놓고 딴짓을 했던 기억이 나요.
너무 재미있던 터라 긴장과 스릴을 즐기며 딴짓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젠 칭찬 받을만한 딴짓을 소개할까 해요.
읽어보시면 단순히 칭찬을 넘어 독려하고 배우고 싶어 지실 거에요.
<PD 어떻게 되었을까>의 저자이신 ‘조재형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하우 투 딴 짓>은 총 5부로 나뉘어요.
육하원칙에 입각해 목차를 구성하신 것이 인상적이었어요(who, what, when, where, how).
프롤로그에 책을 집필하신 목적(why)을 소개하셨으니 6부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조작가님의 ‘나다운 성장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 가다보면 독자들도 work sheet 덕분에 바로 실천할 수 있어요.

각 장의 마지막에 인터뷰를 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딴짓러’들과 연대하는 기분마저 든답니다.

이제 딴짓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라는거?
어떤 딴짓을 해야 할 지 방황은 그만?!
의지만 있으면 용기를 가지고 책을 펼쳐 보세요.
어느덧 시대적 요구에 적합한 ‘나만의 딴짓 찾기’에 몰입하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탐색 중인 분들…
-.나다운 성장 가도를 꿈꾸는 분들…
-.급변하는 세상에서 생존을 넘어 행복을 희망하는 분들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 덕분에 마음놓고 딴짓 추가한 1인입니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지만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대개 새로운 도전이 싫다거나 밥그릇을 뺏어간다는 반응(시장이 다른데 밥그릇은 왜 뺏기나)을 보인다. 공부하지 않으니 변화를 따라갈 지식과 지혜는 부족해지며, 용기도 옅어진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지휘관이 없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결과의 가치를 진단할 만한 사람이 없으니 투자도 이뤄지지 않는다.” -p.94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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