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상속
김선영 지음 / 다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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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를 극진히 사랑한 할머니의 지혜와 슬기가 돋보이는 휴먼 스토리~
철부지 연서도 할머니와의 추억 속에서 할머니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가 자신의 삶에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요.
그 과정들을 통해 연서가 몰라보게 달라진답니다.

죽음, 이별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우울하고 슬프고 무겁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했어요.
훈훈하고 진한 감동과 큰 여운이 남아요.

이 책을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난을 극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태도와 습관도 배울 수 있어요.
할머니의 미션을 찬찬히 엮어보면, 부자들의 삶의 태도와 철학도 배울 수 있어요.
무엇보다 할머니로부터 연서가 진짜 상속받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 감동이 배가 될 거에요.
나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별히, 반복되는 비교 의식으로부터 자유를 찾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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