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그녀의 박진감 넘치는 삶~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조차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평범하지 않은, 숨막히는 삶~거짓말 같은 진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내 손에 들려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신기할 따름이네요. “용기를 내서 각자의 커튼을 걷고 인간적이고 자유로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냈다.”비밀요원으로, 아내로, 엄마로,1인 다역을 감당하는 그녀가 살아낸 세상과살아 갈 세상이 너무 달라 걱정도 되고 응원의 박수도 보내게 되네요. 과거는 비밀과 어둠이었지만, 화해와 빛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하는 책이라고 할까요? 자유로운 자만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언더커버는 인간의 참됨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질문하는 이들에게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