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할거야.
나는...하지 않을거야.
새 해의 결심은 누구나 세우는 것,
그녀의 결심속에 나의 것들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같은 방법으로 열심히 인생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며,
생각한다.
형식에 얽매인 글쓰기가 아니어서 좋고,
이성에 얽메이지 않고,
충분히 감성적이어서 좋고,
나를 사랑할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음을 알려줘서 좋고,
책을 한 장씩 넘기며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일본사람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서 웃게되고,
여자의 30대 라는 것이 특별할 건 없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고,
간결하고 회화에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좋고,
형용사를 엮어만든 유쾌한 어휘의 사용이 영어를 더 잼있게 만들어 좋고,
휴대하기 간편해서 어디든 들구 다니며,
밑줄 긋고 읽은 후,
친구와 이야기 할 주제를 마련해 주어서 좋구...
그런데...
현실에 존재하는 그런 여인은 많지만,
실제 그런 남자들을 찾기는 쉽지 않음을 불현듯 깨닫고는,
배신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
솜사탕에 마늘은 얹는 듯한...느낌의
이채롭고,
유쾌한 책...
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