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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하연철 지음 / 지성사 / 2017년 12월
평점 : 
남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제일 먼저 접하는게 장난감으로도
공룡이지 싶어요.
아들과 저에게 공룡을 좀더 쉽게 알게 해주는
지성사의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책은
하연철이라는 고3 학생이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만든 책이랍니다.
대전에 있는 국내 유일 지질박물관에서 봉사하면서 공룡을 비롯한
전시품의 해설사로 공룡에 대한 정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부터 시작해서
공룡에 대한 정말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공룡을 볼수 있는
고성과 해남의 박물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고
정말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는 공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아이가 공룡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처음 공룡이 무엇이냐는 질문
말 그대로 공룡은 그냥 공룡이지 않을까요? 했는데
커다랗고 멸종된거다 라는 답이 보편적이에요.
하지만 한자에서도 그렇고 영어에서도
공룡은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이랍니다.
박물관에는 진품 화석들이 있기에 좀더
상세한 공룡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답니다.
공룡에 대한 관심으로 작가는 스케치도 정말
남다르게 실 공룡의 특장점을 잘 살려서 스케치를 한
작품이 같이 실려서 이해하기 좋았어요.
고성박물관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입장료에 대한 내용과
박물관에서 어떤걸 보아야 관람을 제대로 할수 있는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책을
엄마와 아빠가 먼저보고서 아이와 함께 공룡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아이를 이해하는데도
공룡에 대해 이해하는데도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