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박지성 Who? Special
카툰박스 글,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참 아시안 게임을 자카르타에서 하고 있고

또한 어제 베트남전에서 승리를 한 우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축구하면 요즘 손흥민을 꼽는데

그 이전에 정말 우리나라에서 너무나도 멋지고

성실하고 예의바른 선수 바로 박지성이 있었다는 사실

또 그로 인해 전설이 된 선수이기에 아이들이 축구를

관심있어한다면 꼭 만나봐야 할 축구영웅

박지성 책을 who? 스페셜로 만났어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이었던 박지성 선수는

골을 넣고서 히딩크에게 달려가 안기던 그 장면은

정말 너무나도 인상깊고 잊을수가 없는 명장면이었던것 같아요.

 

역시나 첫페이지를 넘기니 포루투갈과 함께 한

경기장면에서의 슛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날의 영광은 정말 상상할수 없었던것 같은데

다시금 책을 통해 보니 너무 감동입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그 의지 만큼은 강해 결국

부모님의 승락을 얻고 시작한 축구

자신이 정말 영웅으로 여긴 차범근에게

차범근 축구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누렸던 소년이 바로

박지성이랍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좀더 잘 하기 위해 매일 일기를 쓰고

축구감독님의 말을 정말 주의깊게 듣고

몸을 사리지 않았던 박지성 선수였어요. 어릴적부터.

 

하지만 대학입시에 사람들은 박지성 선수의

작은 외모로만 판단하고

그이 진짜 실력은 보지 않았기에

대학 진학을 포기할수 있었지만

감독님의 정말 노력끝에 명지대에 입학할수 있었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박지성 선수 J리그입단에

2002년 월드컵 대표선수가 되고

또 맨유 퍼거슨 감독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스카우트 제의 전화를 받고

좀더 넓은 곳에서 정말 실력이 쟁쟁한 선수들과의

멋진 경기를 했던 선수 바로 박지성 선수랍니다.

 

또한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노력을 했던 박지성 선수는

기부도 하면서

국내외에서 정말 인정받는 축구 선수가 되었어요.

 

그의 은퇴소식을 접한 많은 맨유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박지성을 앰배서더로 선정했어요.

특히나 퍼거슨 감독은 공식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박지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모두가 인정했고

인정받기 위해 게으름 피우지 않고

자기 자신을 더욱 혹독하게 훈련했던

박지성 선수 너무나도 멋지네요.

 

아이들이 즐겨하는 축구에 대한 진로 탐색도 할수 있는

내용이 책뒷부분에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축구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게 해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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