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들의 대전쟁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이 되고 후회했던 부분이 그리스신화책을 보지않았던걸 늦게나마 후회해서 다시 읽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그리스로마신화를 좀더 일찍 인문학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면 좋을거 같아서

아울북에서 출간된 '그리스로마신화'를 소개해 드릴려구요.

 

이 책은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신화 입니다.

제가 학습만화는 잘 안보는데 아이들과 그리스로마신화책은 함께 읽게되더라구요.

부모들도 함께 읽으면 많은 신화지식을 키울수 있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더라구요.

 

 

 

 

 

 

​평소 많이 들어왔던 신화속 인물

제우스, 메티스 등 다양한 인물들을 이 책에서 직접 만나볼수 있답니다.

평소 몰랐던 신화속 인물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신들의 왕이라하는 제우스를 1편 '신들의대전쟁'에서 만나볼수 있어요.

 

 

 

 

크레타섬에서 혼자 지내고 있던 제우스는 늘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지혜의 여신 '메티스'가 나타나 부모에 대해 알려주려합니다.

제우스는 거대한 뱀을 물리치고 메티스는 제우스에게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텅 빈 공간인 카오스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나타나고, 하늘의 신 '우리노스'와 바다의 신 '폰토스'를 만들었습니다.

가이아와 우리노스 사이에서 거인족 '티탄 열두형제와 외눈의 거인족 키클롭스 삼형제, 백개의 팔을 지닌 거인족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도 생겨납니다.

우라노스가 무시무시한 괴물이라는 이유로 키늘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를 지하세계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자,

가이아는 티탄 열두형제들에게 우라노스를 밀어내고 이들을 구해 낼것을 명합니다.

모두가 겁을 내던차, 막내 크로노스가 나서 우라노스의 힘을 빼앗아 버립니다.

새로운 지배자가 된 크로노스는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형제가 두려워

가이와의 약속을 어기고 풀어주지 않게됩니다. 화가 난 카이아는 크로노스에게 우라노스와 마찬가지로 자식의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날것이라고 저주를 내립니다. 크로노스는 저주가 두려워 자식들이 태어나자마자 삼켜버립니다.

크로노스의 아내 레아는 제우스만은 살리고자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크레타섬에 숨게됩니다.

메티스의 이야기를 통해 크로노스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된 제우스는 메티가준 마법의 풀을 가지고 크로노스를 찾아갑니다.

어머니 레아의 도움을 받아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마법의 풀즙을 먹이는데 성공하고, 크로노스는 그동안 삼켰던 자식들을 모두 토해냅니다.

제우스와 형제들은 크로노스를 따르는 티탄 신들과 대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인문학적으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기친 신화이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에게 신화를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친금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수 있게 만들었다는

박시연 작가의 소개로 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리스신화를 읽어야 하는지 소개해주고 있어요.

 

 

 

 

 

카오는 '텅 빈 공간'이란 뜻으로 카오스에서 맨 처음 자연적으로 나타난 신이 바로 땅의 신 '가이아'입니다.

지하세계의 신'타르타로스', 사랑의 신'에로스',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신 '닉스'가 생겨나

사랑의 신인 에로스가 태초의 신으로 보는 경우가 있고,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보는 경우도 이ㅆ다네요.

 

 

고대 그리스 문화는 서양문화의 원천으로 서양문학과 철학의 원천이라 할수있답니다.

건축, 미술, 연극, 음악도 고대 그리스 문화의 바탕에는 신화가 초석으로 깔려있어

그리스 신화는 서양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 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교양만화로

왜 그리스 신화가 만들어졌는지? 왜 읽어야하는지?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이 나와 있어요.

 

 

 

왜 그리스 신화를 읽어야할까요?

그리스 신화는 단순히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는 신화지요.

그리스 신화의 역사를 통해

 

 

제우스를 살린것은 어미니 레아 덕이였네요.

제우스를 키른 유모 '아말테이아' 제우스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염소로 이 책에서 등장해요.

 

 

 

으흐흐흐..

크로노스가 토해 낸 자식들을 명확하게 짚어주어서 한번 더 머릿속에서 정리할수 있도록 요약이 되어있어요.

 

​크로노스가 맨처음 토해낸것은 제우스라 생각한 돌덩어리였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를 토해냈답니다.

평소 많이 들어왔던 신화속 이름들이 모두 제우스의 형제들이였네요.

 

 

제우스는 형제인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에돈과 힘을 합쳐 크로노스를 포함한 티탄들과 전쟁을 벌입니다.

십 년간 이어진 길고 긴 전쟁을 '티타노마키아'라고 합니다.

 

세계7대 불가사의인 제우스상

제우스상의 높이가 12미터로 신전천장에 머리가 닿을 만큼 크게 만들어서 세계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라 합니다.

지금은 제우스상의 형체는 사라져 버렸지만,

사라진 이유로는 불에 탔다는 이야기, 지진으로 무너졌다는 이야기, 종교문제로 파괴되었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상상으로만 모습이 남아 그림으로 남아있네요.

 

언젠가 우리 가족 15개 기둥만 남아있는 아테네 제우스 신전엔 꼭 가보겠죠~

 

 

 

 

 

 

신화를 더 재미있게 익힐수 있도록 신화 캐릭터 카드도 3장 들어가 있어요.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캐릭터가 가진 특징도 배울수 있고, 놀이로 함께 활용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카드로 남네요.

 

 

 

 

과연 이해는 하면서 읽는건가?

인물들의 이름이 많고 어렵고 해서 이해는 할까?

싶었는데 한번에 읽고 모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지 읽고, 또 읽고, 또 읽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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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착각탐정단시리즈는 중독성이 있어요.

궁금한건 못참아~

우아~ 왜 이럴까?

완전 신기해

 

저희딸 착각탐정단을 읽을때마다 "엄마~"를 외칩니다.

"엄마도 이 그림 좀 봐 봐"

하면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시리즈를 소개해드립니다.

 

 

 

 

 

 

착각탐정단 1편을 읽고 나서 2편, 3편을 계속 외쳤거든요.

2편은 서점에서 읽게 되었고, 3편은 이렇게 저희딸 손에 닿게 되었어요.

 

초등2학년때부터 책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시리즈편은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는거 같아요.

어른들도 1편을 보고나면, 2편, 3편을 기다려지고,,,,

아이들도 그렇네요. 재미있게 읽은책은 또 보고싶고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또 보고 또 보고 계속 만나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책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되는 2학년때 부터 읽기 좋은 어린이책을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착각탐정단은 미스터리 + 착시현상을 통해 책의 재미를 더 깊게 빠져들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착각탐정단은 여자아이들 보다 남자아이들 성향에 더 맞는 책이지 않나 싶어요.

저희딸은 그래도 재밌게 읽더라구요.

 

 

 

 

 

착각탐정단에 등장하는 인물들

강현수,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 민형준 박사

민박사가 기르는 폰조 강아지

구준호 기자, 최원기, 유민아, 현우엄마, 호랑이할아버지, 윤상현형사, 인기배우 김지훈

 

 

 

다른줄 알았는데 똑같네

어!!!!!!!!!!!!!!

이럴수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읽으니까 재밌더라구요~

어른들도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하며 더 깊이있게 보게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이 문제의 핵심을 아시겠죠?

 

 

착각탐정단 책을 열심히 보더니 "엄마~" 또 부릅니다.

동그란 모양이 튀어나오고, 들어가 보이고

신기하지~~~

본인도 신기한 눈빛과 입꼬리에 저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아래그림을 보시면 오른쪽 두 줄은 원이 움풀 들어가 있고

왼쪽 두 줄의 원은 볼록 튀어나와 보이죠~

책을 빙글 돌려 거꾸로 보면 들어가 있던 원이 튀어나와 보이고,

튀어나온 원이 들어간 것처럼 보인답니다.

 

저희딸 이유를 바로 찾아 내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착시현상으로 오해를 하거나 착각을 할때가 종종 있잖아요.

우린 그럴때 속임수~ 이런식으로 넘어갔던 문제를

어떤 이유에서 어떤 작용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것을

착각탐정단을 통해 트릭아이의 재미를 추리를 통해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아래 그림을 보면, 문의 창살이 교차하는 부분에 뭔가가 보입니다.

색상의 차이가 있죠.

반짝반짝 동그란 밝은색상의 번쩍이는 눈!

'눈알귀신'

ㅋㅋㅋㅋ

 

격자착시 현상을 알려주는 부분이예요.

헤르만 격자착시는 100년 전쯤에 발표된 착시그림이랍니다.

반짝이는 격자착시에서는 검은점이 보였다 없어졌다.

점이 여기저기이서 움직입니다.

 

 

찌유 찌유 본인도 신기한지 자꾸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한곳만 계속보면 괜찮은데~

하면서 신비감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반짝이는 격자착시가 헤르만 격자 착시보다 점이 더 확실하게 잘보이는거 느끼나요.

격자모양에서 착시는 흰색과 검은색이라는 뚜렷한 색깔이 서로 대비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랍니다.

실제로 그림에는 그려져 있지 않지만 흰색 선 위에는 검은점이,

검은 선 위에는 흰색 점이 보이는 것처럼 느끼는 이ㅠ는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가 실제와는 다르게 처리해서 전달하기 때문이라네요.

 

 

 

세퍼드 착시현상에서는 서로 다른모양이지만 둘 다 크기는 같다라는 현상입니다.

미술관의 카스텔라와 같은 모양을 찾아가면서 앞, 뒤장을 번갈아면서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이런현상도 트릭!

 

건강식품 회사 직우너은 이 착시를 잘이용한거야.

그래서 같은 크기의 한과 상자를 두개 놓고서는 한쪽 상자가 크다고 속일수 있었던 거지.

착시트릭은 눈속임 기술이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가득모은뒤

군중심리를 이용해서 완전히 믿게된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속고있는

'한정판', '특별히'라는 말들을 들으면 누구라도 혹하게 된다는말에

으아~~ 나역시 무의식중에 속임수에 넘어간 일이 많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로브비넨코착시현상을 통해 다른거 같지만 결국 다 같은 색의 그림

 

 

착시현상을 느낄수 있는 이 현상이

교과과정에 모두 담겨져 있다는사실

과학시간, 미술시간에 바로 확인할수 있답니다.

4학년때부터 과학과정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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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려서 더 재밌는 나만의 종이접기 찰리의 놀이터 3
아크튜러스 편집부 지음, 배형은 옮김 / 찰리북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2학년 큰딸인 '찌유"

요즘 종이접기 재미에 푹 빠져있는 아가씨랍니다.

틈만 나면 혼자서 책상앞에서 종이접기책을 펼치고 뚝딱뚝딱 만들어서 완성하고나면

"짜~잔" 완성품을 들고 자랑하는 딸이예요.

 

여름방학때 할일도 없고 해서 집에서 종이접기에 빠져 여름철 곤충들을 직접 접고 눈,코, 입도 그려서

집안 곳곳에 접어서 붙여놓은 작품들이랍니다.

저희집 거실유리문에 아직까지 붙어있는 매미들입니다. ㅋ

 

 

 

 

 

청개구리가 천정에 거꾸로 매달려 있어요.

왜냐하면 말을 안듣는 청개구리라 ㅋㅋㅋㅋ 천장에 매달려있는 거라고 표현하는 우리딸. ㅋ

이 외에도 안방 유리문에도, 장수풍뎅이 여러 곤충들이 집안에 속 속 숨어있답니다.

열심히 만들어놓아서 감히 떼낼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이 되면 떼자고 했는데 아직까지 그대로 냅두고 있네요.

 

 

 

 

그렇다보니 여름때부터 만들어봤던 종이접기 책이 끝나고 좀더 색다른 종이접기 책이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차 알게된 찰리북에서 출간된 <직접 그려서 더 재밌는 나만의 종이접기>을 만나게 되었어요.


 

 

일반 종이접기 책이라면 접는 방법만 설명되어있고, 따라 접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아이들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다보니

함께 배우면서 종이접기를 시작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찰리북책은 접는 방법이 아주 쉬운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어린 동생들 6세부터는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쉽게 만들수 있는 작품들 위주예요.

초등2학년 수준에서는 혼자서 모든 작품을 완성할수 있는 난이도

 

그래서 6세~초2 수준이 딱 맞는거 같아요.

만들기 난이도는 중하 정도.

그래서 유아들도 쉽게 따라 접을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랍니다.

 

 

 

 

 

이 책의 큰 장점이라하면, 다른 종이접기책에서 볼수 없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수 있어요.

우주, 곤충, 괴물, 탈것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21가지 종이접기가 실려져 있어요.

음.....여자아이들보단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죠?

그래서 이책은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에게 더 잘맞는 종이접기책이라 할수있어요.

하지만 여자아이인 저희딸이 너무 재미있어한다는 사실.

 

'프랑켄슈타인'  지금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캐릭터죠.

처음 만난 이 괴물 프랑켄슈타인을 종이접기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알고있나요?' 라는 코너를 통해 짧은 지식들도 배울수 있다는 장점.



 

 

 

 

"엄마는 알고있었어?~ 프랑켄슈타인~?"

물어보더라구요. 저역시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보고 알았답니다.

여기에 직접 접어서 그림까지 그리다보니 1석 3조의 놀이책이라 소개할수 있어요.

일반 종이접기 책과는 좀 다르죠~~?

 

 

 

책이 도착하자마자 펼쳐놓고 제일먼저 완성한 작품이랍니다.

우아~~ 무서워라!!!!

 

 

드라큘라도 직접 접어보기 시작.

무서운 괴물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나봅니다. 괴물부터 접더라구요. ㅋ

 

 

팔랑~ 팔랑~~ 나비도 접어보고

색칠도 해주고 싶다면서 손이 쉬지않고 계속 꼼지락~ 꼼지락~~~

너무 재밌나 봅니다.

요즘 아이들 손가락 움직이는 활동은 슥~슥~ 스마트폰으로 두뇌활동을 하고 있나요?

스마트폰으로 손가락 운동을하면 두뇌활동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겠죠.

소근육 발달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접기야 말로 이 시기 아이들에게 딱맞는 놀이가 아닐까요

 

 

 

 

종이접기 책 안에 큰 색종이까지 있어서 오려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오히려 색종이를 부록으로 담아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렵지 않아요~

어렵더라구도 기본접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 배울수 있어요.

 

 

 

로켓, 로봇, UFO, 은하계, 외계인, 우주 왕복선

평소 만들어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찰리북책에서는 만나볼수 있네요.

 

 

 

직접 그려서 더 재밌는 나만의 종이접기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수 있는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접기예요.

일반적인 종이접기에 지루함을 느낀다 싶을때 좀더 이색적이고 재밌는 종이접기를 원할때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면 기뻐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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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유아과학사전 - 유아부터 초등 기본 개념까지 와이즈만 유아 사전 시리즈
김은경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이경미.김은경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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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 하면 <와이즈만 유아 수학사전>부터 유명해진 시리즈라 할수 있죠~

와이즈만북스 시리즈에 맞추어 과학사전이 출시되었답니다.

우아~~~너무 반갑더라구요.

유아 과학 하면 6~7세가 보는 과학책 아냐? 하실텐데 전~~~~~혀요.

초등저학년까지 읽을수 있는 과학사전이라 유아때부터 쭉~ 읽기 좋은 과학사전이라 할수 있어요.

 

 

왜냐하면?

초등과학과정에 들어가 있는 부분을 토대로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기 때문에 밑거름이 될수 있답니다

초등연계과정부분은 가장 맨 끝에 소개해 드렸답니다. 참고해 주세요.

초등2학년인 큰딸이 요즘 부쩍 과학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방과수업도 과학을 시켜달라고 먼저 얘기를 꺼낼정도면 관심을 가질때 맘껏 흡수할수 있도록

책으로도 도움을 주고 싶었답니다.

 

 

 

 

 

와이즈만 유아 과학사전은 유아때 부터 읽기 쉽게 정리되어있어요.

글과 그림이 함께 설명되어 있어 혼자서도 어려움 없이 읽기 쉬운 과학사전이랍니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 그림책과 같은 과학사전책이랍니다.

과학이 과연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것이구나! 하는걸 유아때부터 익힐수 있도록 미리 접해주는것이 좋더라구요.

요즘 유아그림책으로 과학에 접목되어 출시된 그림책이 워낙많은데

세트로 구입할 돈이면 간략하고 재미있게 설명되어있는 와이즈만 유아 과학사전1권이면 될듯싶어요.

아이가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여기에 필요한 영역별로 도서를 구입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외출시에도 와이즈만 유아과학사전 1권을 들고 외출하면 아이들도 산만하지 않고

앉아서 책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책에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에 짬짬이 읽기 좋은 책이예요.

 

 

외출할땐 꼭 책을 한권씩 들고 나오라고 하죠~

차에서도 밖에서도 산만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도 심심함을 책으로 달래게 되더라구요.


 

 

지금 세계는  인공 지능 로봇이 주축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첫장에 소개되어 있는 글을 읽어드릴께요.

이제 과학적지식과 기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참 할게 많죠.

할게 많다면 학원을 그만큼 많이 보내야 될까요?

 

과학, 사회는 책으로도 많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답니다.

초등 고학년에 올라가서도 과학도, 사회도 어렵지않게 시작할수 있을거예요.

그래서 저역시 책으로나마 미리익힐수 있도록

도서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평소, 저희 초2 첫째도 과학과 연관된 글을 보면 바로 실천을 합니다.

재료가 있냐고? 물어보면

일상에서 배울수 있는 과학을 이 책을 통해 직접 실험을 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좋더라구요.

 

 


 

초등과학과정을 보면 생명, 물질, 운동과에너지, 지구와 우주 같은 기본영역에서부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과 같은 최신 컴퓨터 과학시술에 대해 배울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답니다.



 

 

 

글과 그림만 있는것이 아니라, 색칠을 하는 부분도 있고,

답도 적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게임식으로 문제를 푸는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과학사전이랍니다.

 

 

수컷과 암컷의 구별법과 짝짓기를 배울수 있답니다.

 

 

나뭇잎에 벌레가 숨어있답니다. 벌레를 직접 찾아보는 문제도 있고,

꽃잎도 직접 색칠도 해볼수 있어요.

 



 

 

본인 얼굴을 직접 그려서 나의 몸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배우다보니 유아단계에서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과학사전이랍니다.

 

 

 

 

울 딸들 이 책을 읽고,

아~~~~그래서 아침마다 눈꼽을 떼는구나

먼지나 세균이 동생이 더 많다며 놀리더라구요~~

 

 

각 영역별로 초등연계과정에 해당된 부분이 해당되어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해당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과학사전 1권을 통해 미리 초등과학이 어렵지 않다는걸 인지해 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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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시간탐험대 5 - 거북선 사수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5
전지은 지음, 이지후 그림, 김재훈 감수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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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수학, 영어만 공부해서는 안되죠~

여기에 한국사까지 기본으로 공부를 해야하다보니 한국사는 별도로 가르치기가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독서습관을 길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배울수 있는것이

바로 동화책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홍자매가 소개해드리는 책은 「을파소」에서 출간된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맨 처음 한국사 동화랍니다.

한국사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스스로 익힐수 있는 동화책이라 좋더라구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는 한국사동화로 5권으로 나와있답니다.

그 중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이순신 이야기가 담긴

<거북선 사수 대작전> 입니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주말나들이를 계속 나가다보니 이 책을 꼭 들고 다니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커피마시러 갔다가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서점 나들이도 나가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책도 선물해 주었어요.

 

 

 

 

서점 안에서도 아이들 책상에 앉아 일고싶은 책들 펼쳐놓고 신나게 읽었습니다.

서점에서 1시간동안 책도 보면서 주말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는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에서 역사속의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어서

아이들도 상상하면서 이 책에 빠져 읽게되는거 같아요.

요즘 저와 아이들이 tv드라마에서 자주보고 있는 [명불허전] 드라마처럼 이 책도 과거속에서 위인들을 볼수 있다는점에

흥미롭게 역사적 사실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한국사를 동화책으로 시작해서인지 한국사 관련책들 역시 꺼내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럼, 이 책에 대한 설명에 들어가볼까요.

3명의 아이들 지오, 찬, 은솔이는 올빼미 선생님을 통해서 과거를 떠나게 됩니다.

회전판이 돌려 "이순신"을 만나러 간다

이 책에서 이 아이들에게 세가지 물건이 있는데, 하나는 힌트가 들어있는 행운의 과자

또 하나는 어려움이 생길때 해결해 주는 풍선

또 하나는 큰 위기를 닥쳤을때 열어 보는 매직볼.

이 물건을 들고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모험담이 담긴 책이기도 하면서 한국사를 배우는 감명깊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저도 이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1권부터 시작해서 읽어봤으면 좋았을껄...하면서

도서관 검색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wow~~ 도서관에 1권부터 쭉 있어서 빌려서 읽어보려구요.

우앙~

 

 

이 책은 동화책이라고 글밥만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겠지만,

책을 펼쳐보면 중간중간 그림도 재밌고,

글자체도 커서 금방 읽게 되더라구요.

 

 

또한, 초등저학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올때는 역시나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엄마~소경이 뭐야?"하고 물어보는 횟수가 적더라구요.

아이고 다행이다.

 

 

 

이순신 하면 연관검색어 바로 '거북선'이겠죠.

거북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위해 만화까지 부연설명이 되어있어

이해도를 높일수 있더라구요.

 

"엄마~ 거북선 안이 이렇게 생겼어?~"

 

 

한산도해전에서 주인공 아이들은 요술껌을 꺼내 씹어서 물이 들어오는 구멍을 메워

병사들과 함께 전투에 합류하게되면서 긴장감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 이야기에서 흥미진지하게 읽게되더라구요.

 

 

 

조선의 판옥선과 신호연에 대한 부연설명이 되어있어서

이순신이 용감하고 백성을 사랑한것만이 아니라

머리까지 뛰어난 유인전을 보면서 조선시대의 과학에 놀라움을 발견할수 있었다.

 

 

한글대포 대작전 / 화성 행차 수호 대작전 / 고구려 벽화 그리기 대작전 / 고려상인도기 대작전 / 거북선 사수대작전

한국사 대작전 시리즈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로 세종대왕, 정조임금, 광개토대왕, 이순신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위인들을 [올빼미 시간탐험대]로 시작하는것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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