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연산문제집 선택의중요성? (3-1)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C1 (초등 3 과정) -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ㅣ 초등 빨강 연산 9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5년 12월

다양한 학습지를 해본 경험을 토대로

시매쓰 빨강연산 초등연산문제집을 한달동안 매일같이 풀어본 결과를

토대로 자세한 후기로 알려드릴려구요.

연산문제집 매일같이 풀면 당연 실력이 늘지~

하고들 생각들 하시겠지만

초등연산문제집 선택에 있어서도 이왕이면 확실한 문제집이 좋지 않을까요?

유아때부터 다양한 연산문제집을 접해보았지만

현재 지금까지는 연산문제집으로 빨강연산은

반복적인 연산문제가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연산의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며 연산의 힘을 키우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풀어본 사람이기에

빨강연산 연산문제집으로 괜찮다라고 추천할만 합니다.

하루에 4쪽씩 매일매일 풀수 있도록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 빨강연산

3학년 1학기 과정 기본 연산 과정을 매일같이 학습하고 있답니다.

정답지를 뜯어서 따로 보관을 했는데

정답지를 따로 분리가 되도록 만들었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저는 힘으로 강제로 뜯어서 보관했답니다.

3학년 1학기 까지 3자리 덧셈 뺄셈에서

곱셈 나눗셈 분수까지 배우는 과정인데

현재 덧셈뺄셈 과정만 할수 있도록 C1과정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이제 학교과정에서는 나눗셈을 배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5월달부터는 C2로 들어가려구요.

연산과정을 배움에 있어서 학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거 같아요.

저 처럼 C1 다음에 C2로 해도 되고

C1이랑 C2를 한장씩 함께 병행하며 연산학습을 하는 방법도 좋을듯 싶어요.

자 그럼 저희 지유 빨강연산 초등연산문제집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보여드릴께요.

그렇다고 저희딸이 수셈이 빨라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절대 아니랍니다.

연산을 자꾸 틀리다보니

정확하게 푸는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방법은 알지만, 왜 자꾸 틀릴까?

실수 하지 않도록 실력을 키울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문제를 만들었기에

실수를 연발하는 저희 딸에게도 잘 맞더라구요.

3월달부터 차근차근 4쪽씩 시작하다

수학공부만 할수도 없고 하다보니

끝으로 갈수록 2쪽씩 할때도 많았어요.

아이의 상황에 맞도록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하도록 하는것이 목표인지라

그래도 열심히 따라와준 지유에게 고맙다는....

틀릴수 있어~

틀리니까 이렇게 공부하는거지~

연산은 몰라서 틀리는게 아냐~

자꾸 실수를 하니까. 실수하지 말라고

실력을 키우는거야~

너가 수학을 못해서가 절대 아냐~

수학을 싫어하는 3학년된 딸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못한다 못한다. 왜 틀렸니?

자꾸 잔소리가 시작되면 아이도 수학을 더더더 싫어하게 될까하는 염려에

잘할수 있다는 격려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덧셈, 뺄셈 연산에 있어서 기본원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갈수 있도록 문제가 나뉘어져 있어요.

반복적인 연산학습이 아니라

연산의 개념을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이해하고 터득할수 있도록 과정이 나누어져 있어요.

백의 자리끼리

십의 자리끼리

일의 자리끼리

연산의 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갈수 있다는것을 쉽게 반복학습을 통해서

실력을 키울수 있더라구요.

연산문제집에서 있어서 다양한 방법을 소개를 해주지만

다양한 방법이 어려워서

아이가 혼란을 겪고 연산공부의 흥미를 떨어뜨릴수도 있다는 욕심을

부모들 눈에는 아이가 머리가 나쁘다는둥~

수학할 머리가 아니라는둥~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의 골만 깊어질뿐이랍니다.

연산은 재밌어야합니다.

3학년 아이들중 연산을 재밌어하는 아이들은 극히 일부일겁니다.

요즘 초등 수학과정이 원리, 개념 으로 가르치다보니

좀더 심화 학습으로 통해지기 쉽답니다.

(여기서, 심화학습이란

다양한 방식으로 덧셈뺄셈을 하는 방식을 말하지요.

두수를 빌려주고 빼주고 하는 방식등.)

처음 연산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이런식으로 바로 연산을 가르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원리이기 하지만, 초등2학년부터 이런방식으로 접근하다보니

연산이 더욱 어렵게 느껴질수 밖에 없을거예요.

그래서 연산은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재미있어 하도록 키워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제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연산문제집 선택에 있어서 아이의 성향에 맞는 부모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 아이는 왜 연산을 못하지?

하고 생각할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연산의 흥미를 가르쳐 줘야한다는 마음으로

좀 쉬우면서도 연산의 원리를

스스로 깨우칠수 있도록 단계적인 연산문제집

선택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희 딸도 연산이 너무 약했습니다.

지금도 좀 그렇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어요.

실수가 점차 줄어들었거든요.

수학보다는 국어가 좋다는 아이예요.

책읽기 논술을 좋아하는 문과계열에 더 가까운 아이지만

수학의 기본인 연산공부는 처음부터 탄탄하게

키우것이 중요하기에

연산이 안되는 아이라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조금씩 매일같이

수학의 힘인 연산을 키워줘야 한답니다.

빨강연산 문제집을 매일같이 풀면서

채점도 하고

답안지에 날짜별로 체크를 해놓으면

눈으로 직접 확인이 되기때문에

서로에게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하다보니 빨강펜으로 적어놓는답니다.

정답을 아이가 채점하고 싶어할때는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정답을 확인할수 있어요.

​아이에겐 이런재미도 솔~솔~

휴대전화마다 스톱워치 기능은 있겠지만

책 앞면에 보면 초시계 QR코드가 있답니다.

이걸로 하면 좀더 관심가지고 하게되더라구요.

제한시간설정하기도 있어서

아이스스로 목표를 가지고 문제를 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만의 방식이라면

시매쓰에서 보내준 테이블 달력을 이용한답니다.

매일같이 풀었을때는

스티커를 붙이는 거죠~

이렇게 하나 하나 풀어서 나름 아이에게 시상도 주기로 약속했어요.

3월달또 빼곡~

4월달도 열심히 달리는 중이랍니다.~~~

3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예요.

책을 매일같이 들고다니지 않다보니

어쩌다가 한번씩 보게 되는 교과서

요즘은 교과서를 학교사물함에 두고 다니다보니

아이들 교과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따금씩 단원과정을 확인하기위해 가져오라고 하는데

학교 수업과정도 잘 따라가 주더라구요.

3학년1학기 수학교과서 과정을 보면

3자리수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분수 과정까지

1학기 과정에 해당이 되더군요.

연산의 기본이 3학년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 할수 있네요.

이 과정에선 연산을 튼튼하게 잡아줘야하기에

빨강연산으로 열심히 연산의 힘을 키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