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저희 큰 딸 3학년이랍니다.
3학년이 되면서 정말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시기구나~
하고 느끼게 된건 과목수가 늘어났다는것에
뭔가를 해야하나....
안절부절한 부모심정에
학원에 보내야 할것인지....학습지를 시켜야할것인지...
나름 고민을 하다
아이의 관심거리에 맞고 서로 의견을 조율한 끝에
우등생과학과 우등생 학습을 우선 해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우등생 과학 3월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3학년에 올라가면 과학이란 수업이 플러스
사회라는 수업도 플러스
영어라는 수업도 플러스
모든 수업을 공부방에는 맡기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는 우등생과학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본인도 해보고 싶다고 하니
했는데
책이 도착하자마자 역시나~~~
우등생과학 책을 펼치고 무릎꿇고 쪼그려 앉아
집중해서 쭉~~~ 보더군요.
한살터울 동생도 뭔가 싶어 옆에서 언니가 보는 책을
곁눈질로 보고있네요.

토막토막 다양한 요소들의 글들의 담겨져 있어서
아이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배울수 있어서
논리를 키울수 있고
과학에 대한 모든분야를 만화와 글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TV매체에서도 들었던 이야기들을
좀더 자세하고 재미를 통해 아이는 배워가고 있네요.

우등생과학 잡지 3월호
무턱대로 다양한 과학에 대해 배워가는것이 아니라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려있다보니
아이들에게도 좀더 학습적이면서도 과학의 흥미를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과학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논술대비로도 읽을수있는 과학잡지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잡지라 할수있어요.
저희 딸 역시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책 읽는 모습이 점차 줄어들어서 걱정이 되긴했는데
학습만화로만 치우칠까봐 걱정이 되어
과학잡지책을 통해 읽는것이 학습만화책만 들여다 보는것보단 유익하겠다 싶긴했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교과서를 볼수도 없고 (학교에 두고 다니기에)
아이의 학습진도를 잘 모르는 부모로써
이렇게라도 우등생과학잡지를 통해서
부모역시 정보를 알아갈수 있었어요.
3학년 과정에서는 자석의 이용이 들어가고
동물의 한살이
지구의 모습
물질의 성질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과학교과에 나오는 개념을 이렇게 좀더 재미있고
심화학습을 할수 있어서 그런가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잡지를 통해서 재미를 부여할수 있기에 시간날때 마다 읽으면 재미있는 잡지책이네요.

아이들이 가장좋아하는 학습만화가 중간중간 있어서 흥미를 잃지않도록
이해력을 높이기위해서도
웃으면서 읽기좋은 과학잡지책이더라구요.

"엄마 핑크호수 알아?"
하고 물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 이제 알았습니다.
우등생과학잡지에 실려져 있었던 내용이였었군요.
호주에 있는 핑크호수
그래서 저 역시 궁금해서 펼쳐 읽게 되더라구요.
부모도 함께 읽기에도 유익한 과학잡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