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 - 스튜어디스에서 초등교사, 벌라이언스 아카데미 대표 제갈소정의 성공 스토리
제갈소정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

스튜어디스에서 초등교사가 되었다가 지금은 이미지 메이킹 회사 대표로, 그리고 작가로

남들은 하나 하기도 힘든 직업들을 두루 섭렵한 그녀..

심지어 얼굴도 이쁘다

부...럽...다...


이런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결론적으로.. '나이들어' 멈춰있던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정신이 꿈틀꿈틀 되살아나게 해줬다


스튜어디스 그리고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우리에게 다양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나를 설레게 했다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를 사랑한다면 꿈도 사랑해주길

사랑하는 만큼 꿈은 계속해서 진회할 것이다

스스로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일을 멈추지 말기 바란다

- 머리말 중.. -




나는 나름 성공적인 직업을 가지고

결혼도 하고 딸하나 아들하나 기르며 

조금은 고리타분하지만 속 안썩이는 무던한 남편을 둔

다이어트만 성공해서 몸만 날씬해지면 꽤 괜찮을거 같은

그저 평범한 나날들을 살고 있는 30대 후반의 대한민국 보통여자다

하루하루 직장에 나가서 의무적으로 일하고

땡~하면 퇴근해서 아이들 먹이고 재우고

집안일 좀 하다가 10시타임 드라마와 11시타임 쇼프로를 보고

12시쯤 잠들어 

다음날 아침에 또 출근을 하는

그저 평범한 워킹맘이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게 익숙해져서인지 그냥 당연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잊었던 열정이 살아남을 느낀다

물론 저자처럼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다른일을 할 엄두는 안난다


대신 늘 새해가 시작되면 다이어리 앞표지에 적어두는 올해의 목표를 하나하나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실천해보고자 한다


이 책을 10년쯤 전에 읽었다면 내 인생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보았다

그러나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한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니까..

매일매일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던 시간들은

지금부터라도 좀더 알차게 꾸려나가야겠다

나를 사랑하며 내 꿈도 사랑하며..

10년쯤 후에는 지금보다 좀 더 멋진 내가 되기를 기대하며..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훨씬 멋진 그녀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꿈이 없어 방황하는 요즘 청춘들에게 이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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