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그림 : 조현상,뭉선생,윤효식
감수: 박재근
캐릭터 : 이우일
추천 :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 용선생 책을 본 적 있으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듯
차례를 보면 총 7교시로 이루어져있다.
각 교실마다 교과 연계과정도 쓰여있으니 교과서와 함께 병행해서 읽어도 좋겠다.
아이 외할아버지 댁에 무화과가 있어서 알고 있던 내용이였지만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꽃이 열매로 변하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무화과좀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용선생 과학카페에서는 식충식물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공생과는 또 다른 내용이라서 흥미로웠다.
지금까지 용선생의 과학교실 중에 09 생물의 적응에 대해 알아보았다.
"살아남으려면 변할 수 밖에!"라는 소제목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말로 하는 설명으로는 부족한 면을 재밌는 그림과 글과 사진으로 쉽게 알 수 있으니 과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총30권 발간이라는데 조금이라도 궁금했던 분야를 먼저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