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열아홉 살 - 싹이 자라나 풀이 되고 꽃이 되고 나무가 될 때까지 힘내라, 열 아홉
오복섭 지음 / 오늘의책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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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십대들은 학교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경쟁하면서 살아가고있다.

십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점점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집안에서 보다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기에 그만큼 학교안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는 것이다.

학교안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기 때문에 그 학생들을 지켜보는 선생님들의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

선생님들은 학교 안에 보호자 이기때문에 학교안에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한다고생각한다.

요즘은 이 책에 나오는 친근한 선생님이 아직 있는지도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선생님의 시각에서 아이들을 바라본 이야기들을 쓴 책이였다.

학교안에있는 학생들이 흔히 겪는 문제 고민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바라봤을때 아이들은 참으로 안타깝다.

나도 학교를 다니면서 겪어본 문제도 있고 지켜본문제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최고의 힘이 되는 것을 나자신의 의지였고 친구였었다.

나의 경험에는 친근한 선생님은 없었다고 생각했다. 요즘에 이런 친근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선생님이 얼마나있을까 하는 생각도들었다.

아직까지 이 저자와 같이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힘이 될수있다는 점이 참좋았다.

지식을 전해주는 선생이 아닌 인생을 가르쳐줄수있는 선생님이 계속 존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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