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짧은 기린을 읽으며 제가 느낀점은 두가지였어요.
첫번째는 외모가 뭐라고...??였어요.
제프리는 일반적인 기린의 모습이 아닌 기린이라면 누구나 떠오르는건 목이 길어야 하는데 제프린 목 짧은 기린이다.
친구들이 놀리는게 싫어 혼자서 숲속을 걷다 날지 못하는새 피터를 만나 서로 친구가 된다.
친구들이 자기와 조금 다르다고 놀아 주지 않고 왕따를 시키거나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 버리는거죠 ㅠㅠ

몇일 있음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아들을 생각하면 이런 부분이 참 신경 쓰이고 안타까운 부분이예요!!



둘은 친구가 되기로 하고 길을 떠났어요. 그러다 숲속에서 작은 호수를 만났어요. 나무가 낮고 호수에 마실 물이 많아 좋아 했어요. 피터가 술래잡기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며 놀이를 제안 합니다.
숨은 피터를 찾던 제프리는 토끼굴에 목을 집어 넣고 피터를 찾다가 머리가 끼어 안빠지죠 ㅠㅠ

그런 제프리를 구하기 위해 피터가 힘써 보지만 혼자선 힘들어요.
찬구 제프리를 위해 용기를 내서 달리고 달리고 더 빨리 달리다 마침내 날아요.

동물 친구들을 모아와 제프리를 토끼굴에서 빼네려고 합니다. 과연 제프리를 토끼 굴에서 빼 낼수 있을지....!!

목 짧은 기린에서 두번째로 느낌것은...혼자보다 여럿이 좋다입니다

친구 제프리를 위해서 얼떨결이긴 하지만 항상 혼자 였던 피터가 친구를 위해
달리고 달린 끝에 날수 있게 되고
다른 동물 친구들을 데려 올수 있었죠.

그리고 혼자 할땐 절대로 안빠지던 제프리의 목이...덩치가 큰 코끼리부터 아주 작은 달팽이까지 도우면...
빠질까요?? 안 빠질까요??
ㅋㅋ

영국<올해의 만화가상>을 수상한 작가의 가치 반전 그림책!!
어떤 반전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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