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땅콩 이야기
윤송이.구자영 지음 / 엔씨소프트(Ncsoft) / 2021년 1월
평점 :
일시품절


웃 는 땅 콩

엔씨소프트에서 지경으로 운영 하는 직장 어린이집 웃는 땅콩은 아이 와 가정이 행복해지고, 아이와 가정에 행복이 직장에 행복으로 연결 되어 세상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저도 첫째를 임신하고 출산을 하면서

어린이집!! 참 중요한걸 알았죠.

그때만 해도 출산휴가 3개월이 땡~

육아휴직 같은걸 쓰려면 그냥 사표를 제출 해야

하던 그시절~

직장에 어린이집이 함께한다면 참 좋겠다.

그럼, 출산하고 바로도 나가 일하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ㅠ

하지만, 대기업이 아니군 어린이집까지 운영하는건

좀 안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

다들 자신들의 사정이 있는거죠.

또, 내가 그자리를 지키지 못해도 누군가 그 자리를 채울 사람은 있으니까...

그렇게 아이에 대한 안타까움 나의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직장을 관뒀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감이 좀 있긴하죠.

웃는 땅콩은 1세부터 5세반까지 총14학급

20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보통 어린이집과 달리 간호사까지 총 60명의

교직원이 함께 하고 있네요.





사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더라도

아이가 갑자기 다치거나 아풀때

그때가 젤 힘든일이죠

회사 눈치 봐야지...다른 직원들 에게도 미안하고

누군가 대신해줄 사람이 없으면 정말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은게 직장!!



하지만 가까이에서 믿을수 있는 사람들이 대신 해준다면...안심하고 일 할수 있겠죠



정말 이런 환경이라면 부모들이 맘껏 일할수 있으니 능률도 올라 매출이 오르는건 당연한

것이겠죠.

요줌은, 젊은 사람들이 결혼도 아이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죠.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요.

혼자 살기에도 힘든 세상!!

결혼을 했다 해도...아이는 싫어. 아니 힘들어.

아이를 낳았다 해도...믿을수 없어 우리 아이가

어디가서 학대 받는건 아닌지...

“첫 도전이었지만 보다 좋은 회사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깊이 고민 하였다. 더 나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회사 공동체 그리고 회사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 하는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어린이집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서평이벤트를 통해 도서 무료제공받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