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bon, 15-Day Freedom 리스본 15일의 자유 1833년 콜레라에서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책이 생각보다 두껍다. 167p.의 양장본 커버 가격은 28,000원. 가격도 비싼 책이네. 코로나 시대에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시는분 읽어 보시길 추천한다. 포루투갈에 있는 리스본...사실 나는 잘 모르는 아이들과 끝말잇기할때나 나오는 단어!! 오리-리스본-본드-드라이기... 이책은 쉽게 말해서 히스본이란 도시를 15일동안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과 자신의 느낀점을쓴 사진이 반이상인 책이다. 표지부터가 뭔가 예술적인 혼이 느껴지지 않는가? 새벽(?) 안개가 아직 걷히기전 촬영한듯한 ... 처음 이책을 받고 왜이리 두껍고 무거워?? 하지만 책속엔 반이상이 사진이다. 리스본을 가보지 않았지만 이책을 보고 있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나중에...코로나가 어느정도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던(?) 아님 감기처럼 조금은 덜 무서운 형태로 자리를 잡을때!! 다시 하늘문이 지금보단 자유롭게 열릴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 구글로 시작된 프로젝트 742번 버스 차고 리스본 여행하기 슬픔과 그림움의 사우다지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구글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구글로 리스본을 검색하던중 발견한 ‘ 알토 데 사웅 주엉 공동묘지’ 순간 떠오른 주제!! 죽음...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처음 느낀 리스본의 묘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십자가나 비석이 있는 그런 공동묘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 죽음의 순간(?)에도 빈부의 격차는 있구나 사진으로 함께 볼수 있어 적가와 함께 그자리에서 생생함이 느껴 진다 해야 할까?? 꼭 내가 그자리에서 있는 느낌!! 뒤쪽으로는 리스본의 다른 장소들을 여행하며 들렸던 카페들이 소개된다 여행가이드북처럼 음식들 사진이 쭉~ 나영되거나 여기는 꼭 가봐야해요!! 느낌은 아니지만 자유롭게 여행을 하며 갑자기 들어가거나 계획없이 들어가 먹는 식사도 여행에서만 즐(?)기는 묘미 인것 같아 좋아 보인다. 빡빡한 계획이 아닌...꼭 거기에서 사는 사람이 리스본을 소개하는 느낌의 책이랄까??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