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살아남기3 안녕하세요^^ 오늘 첫눈 보신분들 많지요?? 저두 올해 첫눈을 보니 참 반갑더라구요. 아이들과 코에 바람만 넣고 오려고 나간 드라이브에서 때마침 눈을 만나 너무 좋았어요. 거리두기 2단계라 내려서 맛있는것도 먹고 싶었으나 어린 아이들과 나간지라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고적 달리는 차에서 눈구경!! 편의점 들려 간식 사서 들왔습니다 ㅎ 그리고, 책을 집어들더군요. 과자 부스러기 간식을 집어 먹으며 읽었던 책을 소개 할까 합니다. “학교에서 살아남기3” 이란 책인데 만화책이라 그런지 쉽게(?) 부담없이 집어들더군요. “호르헤” 저기 세친구중 휴대폰을 드려다 보고 있는 아이의 이름입니다. 또 이책의 주요 인물이기두 하구요^^ 딱 봐도 친구들보다 덩치가 크고 힘도 세 보이는 하지만 그 힘을 불의하게 사용하지 않고 약자의 편에서 항상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듬직한 친구입니다. 저런 친구가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 주변에도... 베리무륵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중학생!! 어떤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호르헤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엄친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이 엄친아가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재스민”이란 여자 아이만 보면 자꾸만 시선이 가고 마음이 간질 거립니다. 하지만 실상 재스민을 맞주하면 재스민의 눈도 쳐다보기 힘들고 ...정말 짝사랑 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 마음이 공감이 된다지요^^ 책을 읽는 아들에게 살짝 물었더니 ㅎㅎ “너 좋아하는 여자 아이 없어??” “없어!! 다 못생겼어!” ㅠㅠ 그 친구들도 너 못생겼다 생각한단다 ㅠㅠ 아직은 사춘기가 찾아 오지 않았는지 여자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건지...4학년 남자아이는 읽는것에 집중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전혀 관심이 없음 이런 이야기 읽지도 않겠죠?? 그래픽 노블(만화의 재미와 소설의 감동을 다 담은) 형식이라 더욱 오랫동안 집중하고 읽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서평이벤트로 도서 무료 지급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