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순정만화!! 컬러링북으로 만나다. 80년생이라면 신일숙 작가님의 순정만화...아르미안의 네딸들 을 읽어 보신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추억의 순정만화!! 지금 읽어도 너무 좋은 순정만화!! 반가운 소식이예요. 컬러링북으로 탄생했답니다. 아르미안의네딸들!! 신일숙 작가님의 대표적인 작품.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예전에는 VOD, 도서를 빌려주는곳이 많았다. 라떼는 “깨비책방”이런 곳 이었는데 거기서 신일숙, 황미나, 원수연,강경옥...믿보만!! (믿고보는 만화) 이런 작가들의 작품은 보지도 않고 그냥 순서대로 빌려다 보는게 일이었다. 정말 새책이 나오는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학교에서 돌아 오다가도 책방에 들려 새로 나온것 있는지를 매일 물어 보던 때가 ㅎㅎ 20대 초반에도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룸메이트와 오프날은 만화책을 산으로 쌓아 놓고 보던 기억도 새록새록~ 아르미안의 네딸들은 고대 페르시아와 가상의 왕국 아르미안울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80년대 생이라면 대부분 읽었을 텐데 몇년전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를 했던기억이 그때도 다 아는 이야기지만 반갑고 나도 모르게 자꾸 기다려 지더라 ㅎ 네딸들 모두 각자의 매력있는 캐릭터가 있어 더욱 재미있고 흥미가 있었던 기억이. 아르미안의 네딸들 세밀화로 작가의 그림에 컬러를 입힐수 있다. 중간중간 만화책 속에서 보았던 명대사들 까지 함께 실려 있어 다시 그시절 그때로 돌아가게 해는 추억이 방울방울~ 코로나19로 하루에 50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요줌...집밖은 무서워 ㅠㅠ 집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 있을수 있는 집꼭놀이가 될듯하다. 컬러링북만 보면 색칠하려는 딸램이 무서워...몰래 숨겨두고 있는중 ㅎ 서평이벤트로 무상으로 도서를 지급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