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
안도 사토시 지음, 강물결 옮김 / 다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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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눈만 뜨면 나오던 뉴스가 아동학대에 관한 것이었다. 참 슬푸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어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을 부모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것 같다.
오늘 소개할 책은 케이스워커 사회 복지 활동의 전문가.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개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도 활동을 한다.(네이버국어사전)
​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에겐 아동복지사로 익숙하다. 아동학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알수가 없을 뿐이다. 피해자나 가해자가 신고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또, 저신도 어쩔수 없어서 학대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ㄷㅏ.
아동학대라는 이름ㅇㅣ지만 아동과 함께 가해자도 치료가 필요한것 같다.
또,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너무 많은 세상에서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이웃이 있어야 할것 같다.
몇달전 일어난 천안의 계모가 아이를 가방에 넣어 살해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로 집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학교라도 갔다면...그 아이가 죽음까진 않았을것 같은데...요줌은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이나 가정에서의 학대등 여러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 이런 프로그럄을 만드는것도 좋지만...피해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도움을 청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같다.


맘카페 서평단으로 이벤트당첨되어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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