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첫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 두번째 이름없는 아이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 읽을땐 별 흥미를 못느끼는듯 하더라 ㅠㅠ “엄마, 이거 나무집 시리즈랑 이야기가 비슷한거 같아.” 다른점은 나무위가 아니라 학교....그것도 운동장 아래 100층 이라는것이다. 록, 두리, 나나 는 무지개빛이 운동장에 다시 닿아 있기를 바랍니다. 또,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가고 싶기 때문이죠. 어느날 아이들은 무지개빛을 발견하고 쉬는 시간에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로 내려갑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카레이싱 학교,영어 저절로 말하는 교실 진짜 아이들 상상으로 만들어진 대박!! 공룡도...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교실도 있어요. 진짜 이런 학교가 있다면 엄청 좋을것 같다며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드는 아이^^ 그런데 갑자기 검은 안개가... 사방이 얼음으로 변해갑니다. 세 아이들은 이리저리 피하여 다니다가 섬교실르발견하고 배로 그 섬까지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얼음에 갇힌 한 소년을 발견합니다. 오•민•규 늘 혼자 있고 조용한 친구... (예전에도 지금도 각반에 이런 아이들이 한명씩은 있는것 같아요) 검은 안개의 정체는...마음이 아푼것을 이용해 아이들을 얼음에 가두는걸 알게된 세친구!! 민규를 구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 갔을까요?? 상상력이 참 !! 특히 영어 저절로 말하는교실!! 여긴 나도 가보고 싶다. 진짜 있다면 ㅎㅎ 그림도 중간 중간 나오지만 글밥이 꽤있는 책이며 초반엔 흥미가 없을지라도 꼭 참고 읽으며 알지 못했던 재미를 찾아 끝까지 읽게되는 좋은책!!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들고 싶은 교실이 있냐고 물어보니... 슬라임교실!! 난 반댈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