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월말에 항상 태권도 학원에서 보내주는 낱말퍼즐을 열심히 풀던 기억이 납니다. 이벤트로 풀어서 인증샷을 찍어 보내면 칭찬스티커를 붙혀주는 건데 목숨(?) 걸고 했던 기억이 ㅎ 그런데... 그렇게 아이와 낱말퍼즐을 풀면서 몰랐던 사자성어나 낱말을 익히기도 하고 모르는건 검색하거나 국어사전을 병행해 찾기도 하고...재밌었어요 그 기억을 가지고 딸램과 맞주 앉았어요. 첫째와 했던거에 비해 문제도 적고 쉬운 수준이지만 이건 이벤트로 무언가 댓가가 없는것이니 이정도가 적절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막힘없이 낱말퍼즐에 정답을 척척 써가네요. 아!! 우리 딸램은 2학년입니다. ㅎㅎ 세로 7번 문제는 있는데 답을 쓰는곳이 없어 한참 찾던 딸램이 도움을 청했어요. 봤더니.... 인쇄가 잘못된거겠죠?? 세로 9번이라고 나왔더라구요 . 뒷쪽에 정답이 있으니 확인 할 수 있어요. 월,화,수,목,금 하루에 10분씩 낱말퍼즐 풀고 어휘력이 쑥쑥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