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탐정 프랭크 - 신비한 마법 가면과 문서 도난 사건 꿈꾸는 10대를 위한
제러미 쿠비카 지음, 이가영 옮김 / 프리렉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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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마법가면 #문서도난사건 #프리렉



알고리즘 탐정 프랭크

<신비한 마법 가면과 문서 도난 사건>
초딩4인 아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이 두껍다 ㅠ

완전하게 책 읽기 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 사실 읽다가 포기 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뭔가 파헤치고 알아가는 탐정놀이를 좋아하는 녀석이 좋아 할것 같아 물었더니...읽기를 도전하겠다한다.

고마워~ 대신 함께 읽자!!

​알고리즘 탐정 프랭크는 불명예 퇴직한 전직 형사이자 하드보일드 사설탐정.

제일가는 탐색 전문가, 프랭크 런타임!!

탐정 사무실로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도너번 경감이다.경찰관이 무슨일로 탐정 사무실을 찾은걸까??

경찰이 해결 할 수 없는 경찰이 알면 안되는....무슨 일이겠지??



“어젯밤 누군가 경찰서 기록 보관실에 침입해 양피지를 500장 넘게 훔쳐갔다네.”

“문서를 찾아 드리면 됩니까?”

“봄인을 찾아 줬으면 하네. 문거는 복사본이 있고. 범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뭔지, 그 문서로 뭘하려는 건지 알아내고 싶네.”

“탐색 문제로군요”
탐색문제(search problem)란??

우리가 찾는 값일 가능성이 있는 값을 모두 모아 둔 공간(탐색공간)에서 특정한 값(목표)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입니다.



알고리즘 탐정 프랭크 책에는 평상시에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과학용어들이 나오기에 어려워 할수 있으나 이렇게 

드레커 교수의 알고리즘 입문 수업이란 코너를 만들어 풀어주고 쉽게 알려준다.





어렵다고 느끼는 아들을 부여 잡고 다음장으로 넘어가본다^^

용어가 어려워 보여 그렇지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닐꺼야!!

초딩 고학년에서 중딩들이 읽어도 좋을 만한 책이다...수준이.

사실, 탐정 놀이나 해볼까?? 하고 선택한것인데... 아들 수준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겠다. 그래도 이책 한권 완독하고 나면 다른 두꺼운 책도 도전하고 싶을수 있.....어!!





알고리즘 탐정 프랭크 책에는 앞에서 나온 용어들처럼 컴퓨터 과학만 나오는것은 아니고 판타지(?)한 요소들로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할 내용들을 재미로 이끄는 요소가 되는것 같다.



사실 나도 아이와 읽는 내내 컴퓨터 과학 용어들이 생소 해서 자꾸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사실 그것들을 잘 알지 못해도 책을 읽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사람에 따라 조금이라도 궁금한걸 못 참는 사람은 그냥 넘기기가 힘들것이다

다행인지 저희 아들이 추가적으로 질문 없이 잘(?) 이해 하길래 함께 끝까지 읽어 보려고 한다.





탐정 소설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스릴과 반전이 있을 텐데요...ㅎㅎ

너무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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