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용 설명서 -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크릿기도법
이승주 지음 / 돌아온탕자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하나님 정말 살아계신가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하나님을 그의 아들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쭘은 했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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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엔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정말 이것주시고 저것주시고 ㅠㅠ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웃긴...하지만 지금 샹각해보면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때는 그랬던것 같다.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믿기만하면 천국가게하고 이세상 사는것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는 분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내가 풍족하고 부족함이 없을땐”그렇구나!!” 믿어지다가도

내게 조금만 고난이 오면

“하나님 계신거 맞아요? 저 안보이세요? 지금 부족한게 너무 많아요!”하며

의심하고 부정할때가 있었다.


결혼을 하며 남편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쉽게 생각했다.

내가 믿는 사람을 만난것도 다 하나님이 예비하신것이고 내가 태어나기도전 태초부터 계획된 일이라는데...출석하다보면

남들처럼 “주여,주여!! 아버지” 하고

서스럼없이 부르고 믿음도 생기고 하는 줄 알았는데...ㅠㅠ



“계획 하셨다면서요?? 믿음은 언제 어떻게 생기는거예요??”

그러던 중 성경책을 반강제로 읽게되는 기회가 생겼어요.

전 사실 시키면 의무감 있게 잘 하지만 자율로 하라하면 잘 못하는 그런 스타일이예요. 이런 기회에 읽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자 또한 학창시절 예수님이 아버지라는 놀림을 받을정도로 성경을 열심히 읽은것 같은데...나이가 들어 읽어도 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ㅠㅠ


그러는 중 또!! 교회에서 소그룹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는데 참여하게 되었어요

말씀과 숨은 뜻을 목사님을 통해 듣다보니 주일 예배시간에 듣는 설교보다 훨씬 귀에 잘 들어오고 깨달아지는걸 느꼈어요.



또, 세아이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인데...

받을땐 기뻐 했다가 종종 맘에 안들때면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내게 주셨으니 내맘대로 하겠다고 ...어리석은 맘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게되었고

엄청난 눈물이 나며 회개하였다.

그후로는 교회를 그냥 출석하는게 아니라 뭔가 떨리는 마음으로

기뿐 마음이 벅차 뛰어 온것도 아닌데숨쉬기도 힘들어 숨을 길게 내쉬곤 했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돌아와 

마져써본다



이책은 어려운 책은 아니고 필자의 학창시절과 20대 처음 사회생활을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였고 절망속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다가

그래도, 뒤돌아보면 이런 망가진 인생을 구원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내용!!

결론, 하나님이 살아계신것은 확실~!!


또, 이책에서 많이 나오는 ‘김명현교수의 창조과학강의’ 유투브를 통해 보았고

“예수는 역사다”라는 영화도 보게되었다


나도 이런경우가 있었다.

“기도의힘”이란 영화룰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영화를 동기로 워룸(골방)을 따로 마련하고 기도를 했었다.

?

오늘 이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도전한다.

2020년에도 골방기도의 시간이...

아버지를 열심히 찾고 부르짖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성공을 바라고 우울증에 빠진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안고사는 지금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책을 읽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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