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비야 내려라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김혜란 지음, 전경선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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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브레멘+에서 출판한 비야비야 내려라는 책으로 아이와 책읽기했습니다. 이젠 진심 추워지려나봐요. 비가오니 더 싸늘한 느낌입니다.아핌부터 아이들 두꺼운 파카 입혀 보냈는데 ㅋ 상반되게 해가 쨍쨍 내리쬐는 아직도 반팔옷을 입은 표지를 보는데 갑자기 따뜻해 지는 느낌이 ㅋㅋ
무지개 마을에 언제부턴가 비가 오지 않아 농사를 짓는 농부는 수확을 앞두고 말라가는 작물을 보고 아주 울상입니다.
아이들은 공놀이를 하러 나왔다가 뜨거운 태양빛에 얼마 놀지 못하고 지쳐버려 신나게 뛰어 놀고싶은데 아쉬운 펴정이네요. 무지개 마을에 사는 모든 생물들이 한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해요. “비야,비야 내려라”  “비야,비야 내려라” 하지만 구름요정은 듣지를 못하네요. 그 서리를 들은 바람요정이 구름요정을 찾아갑니다. 구름요정은 요란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느라 들릴리가 없었겠네요 ㅠㅠ 무지개 마을에 비가 오긴 하는걸까요??

여긴 아침부터 주룩주룩 비가왔습니다. 그래 책표지에 있는 태양이 따뜻하게 느껴져 좋았는데 무지개마을 사람들에겐 고통 이었겠죠??아들은 춥지만 않으면 나가서 비를 맞아보고 싶다고합니다 ㅠㅠ 엄만 생각만해도 싫구나.
또 구름요정은 나뿌고 바람요정은 좋답니다. 배려라는 말을 가르쳐 주었어요.요줌 현실에서 구름요정 같은 사람은 다른사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즐거움에 빠져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한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게된다는것!! 아직은 어려서 잘 모를지 몰라도 다른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말없이 가지고오는것을 비유해서 말해줫더니 좀 알아듣는듯!!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ㅋ 암튼 오늘 아이와 책읽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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