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또 읽고...
피아노의 숲은 한번 손에서 잡으면 떼어놓을 수가 없다..
하나다소년사가 그랬던 것처럼
예쁘지 않은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져서 손에서 놓고 싶지 않아진다 *^^*
악역도 없고 언제나 절망에 차 있을 것만 같은 녀석들이 벌떡 벌떡 일어나며
용기를 내며 다시 시작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