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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작문 수업 : 입문 - 기본 문형으로 익히는 영작의 기술, 최신 개정판 ㅣ 미국식 영작문 수업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평점 :
대학교 과제할 때와 토플 시험 준비 이후로, 영작문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시 영작문도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소 내향적인 편이라서 '말'보다는 '글'이 더 편할 때가 많다 보니, 영어 공부도 읽고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해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미국식 영작문 수업: 입문>은 저처럼 처음 영작문에 도전하는 분들께 적합한 책입니다. 동사에 초점을 맞춰 패턴화된 영작문 공식을 학습하면, 간단한 영작문은 쓸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먼저 영작문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 공부가 선행되어야 해요. 올바른 문장 구조를 사전에 알고 있어야 그 규칙에 맞게 쓸 수 있으니까요! <미국식 영작문 수업 : 입문>은 최소한의 영문법 설명 뿐만 아니라 기본 문형 설명까지 실제 수업처럼 꼼꼼하게 짚어줍니다. 저같은 입문자들에게는 정말 배울 게 많던 귀중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영작문 실습도 물론 중요하겠죠? <미국식 영작문 수업 : 입문>에서는 실제로 써볼 수 있는 Task가 많아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물론 노트에 따로 써봤는데요, 처음 써보는 거라 처음에는 머뭇댔지만, 책에 나온 모든 Task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래도 구문 Tip과 어휘 Tip들이 꼼꼼히 나와 있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정말로 입문자를 배려한 친절한 구성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도저히 감이 안 잡힐 땐 옆에 선생님의 자세한 가이드를 먼저 읽고 써봤답니다. 한국인이 많이 틀릴 수 있는 표현들을 사전에 잡아주셔서 네이티브의 감을 익히는 데 매우 도움이 됐어요!
다음 장에서는 모범 답안과 함께 '속속들이 뜯어보는 영단어' 코너가 나와 있어요. 동사가 영어 문장에서 핵심이다 보니, 꼼꼼하게 부연 설명을 해주신 게 특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한 동사로도 다양한 의미와 형식을 가진 문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모범답안으로 제 답안을 체크한 후에는 해당 모범답안을 필사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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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히 토플이나 토익 라이팅 등의 시험을 준비하실 분들께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문이 일상적인 회화 문장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거든요(맨 처음 Task 주제가 '기압 변화'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 또는 유학 준비를 하고 싶은 학생 분들이 특히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시리즈라서 <미국식 영작문 수업>, <미국식 영작문 수업 어휘> 편도 있더라고요. 얼른 완독하고 다음 책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ㅎㅎ 그럼 그때까지 열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