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행운이야! 내책꽂이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김지현 옮김, 김한나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닥스훈트를 보면 정말 행운이 올까. 
만약 행운이 찾아온다면 난 어떤 소원을 빌게 될까.
어린아이의 순수한 입장에서 행운을 바라보게 하는 귀여운 내용이었다.

나라면 대뜸 제시의 아빠처럼 새집과 자동차 여행할 돈을 꿈꿀 텐데
제시는 아픈 친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소원을 빌 줄 아는 
기특한 아이였다. 
 
아빠의 복권이 당첨되었다면 더욱 행복한 결말이 되었을까.
과연 일상의 아빠들은 딸의 실수;로 복권당첨이 틀어지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했다.
 
짧지만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담고 있는 책.
제시의 여러가지 생각을 담은 귀여운 내용에
아이들과 많은 얘기를 하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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