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몽골군을 순한 그림체로 그려놓은 것을 보니까 완전 다른 느낌이 나네요. 징기스칸이야 유명하지만 사후의 몽골이야기는 잘 몰랐는데 천막의 자두가르를 보니까 대충 어떻게 흘러 갔는지는 알겠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