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집에 다녀온 아이가 자기는 왜 재밌는 책이 없냐고했다티비에 나오는 유명캐릭터책, 게임책 등등 말이다마침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인 로블록스모험일기가 있어 주었다. 책표지를 보고는 기대가 컸는데 초등1학년이 읽기엔 그림이 없는 글밥이 꽤 있는 책이다.함께 읽다보니 좀 흥미가 생기는지 '벌떼시뮬레이터는 내가 해본 게임은 아니야'하네요. 하지만 관심이 생겼나봅니다.게임을 책으로 읽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종종 함께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