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서른 셋에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고, 이후 아내가 떠나고 그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뜨고, 또 이어진 누나와 부모님의 죽음.

그 힘든 나날들 속에서 한줄기 빛이었던 손자 샘의 탄생. 그러나 14개월만에 샘은 자폐아라는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다. 더 큰 사랑으로 손자에게 들려줄 세상의 지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지혜는 지금 나에게도 그대로 들려오고 있다.

힘들때마다 나의 마음을 보듬어 줄 따뜻한 보물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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