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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생각 - 창조력을 깨우는 28가지 생각 원리
황근기 지음, 김정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그냥 하루에 하나씩 좋은 생각으로 시작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자! 뭐 이런 책인가 싶었는데...
<1일 1생각>은 어린이 자기계발서였다.
하루에 한 가지씩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
자기가 얼마나 소화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1일 1생각>은 28명의 위인들이 가진 강점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창의력을 깨우고, 탐구력을 키우고, 관찰력을 높이고, 논리력을 길러서...
이 세상에서 한번 신나게 놀아 보자는 게 이 책의 기획 목표가 아닐까 싶다.

이 중에서 내가 모르는 인물은 두 명이었다.
케쿨레와 샹폴리옹...
난 케플러와 나폴레옹을 잘못 쓴 줄 알았...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나 보다.)

책에 소개되는 인물들이 그닥 식상하지도 않고,
키워드를 끼워넣기 위해 억지로 갖다 넣은 느낌 또한 들지 않았다.
아이들이 인물들과 만나면서 그들이 가진 강점을 볼 수 있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인물들을 다룬 위인전을 읽으면서 스스로 그들이 가진 장점을 찾아내면 좋겠지만,
요즘엔 워낙 할 일도 많고, 바쁜 아이들이다 보니... 이런 책을 통해 위인들과 한번 만나 보는 것도 유익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일러스트가 참 맘에 들었다.
콜라주처럼 꾸민... 일러스트가 텍스트를 묻히게 하지 않는...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읽어 나가는 데 여유로움을 더해 주었던 것 같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 넣은 워크북은 재밌었다.
보통 이런 책에는 글쓰기를 가장한 워크가 많이 있는데,
<1일 1생각>에서는 말랑말랑 두뇌게임 같은 활동이 많아서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먼저 보고 나서 아이에게 전해 주었다.
학교에 가서 한 챕터씩 해 보라고 권해 주었다.
아이는 이 책을 어떤 시각에서 볼지 모르겠지만...
쿵 하고 마음을 울릴 만한 이야기를 하나라도 만났음 하는 바람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