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큰아들이 매일 해야 하는 분량중에 책읽기랑 연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때는 예상과달리 시골에 오래 있는 바람에 모든 학습을 못하고 보냈다죠 ㅠ.ㅠ
(순수
휴가만 보내기위해 잠시 내려갈 생각이었던지라 옷만 달랑 들고 갔었다는 ㅎㅎㅎ)

그래도
3주정도의 휴가를 끝내고 와서부터는 지금까지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얼마전
최상위수학 연산 한권을 다 끝냈습니다.^^
학교에서 계산 방법과 과정을 배우긴 해도 계산력은 반복 연습을
해야만 자기 실력이 될 수 있으니 매일매일 해나가는 게 답인것
같습니다.
친구랑
아파트 도서관에서 만나 책도 보고 최상위연산도 풀던 아들....
우쭈쭈
예쁜 아들^^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이해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니 반복해 연습 시킬 시간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러니
안타깝게도 학교수업만으로는 아이에게 수학을 완전히 이해시키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학교에서
개념이해와 집에서의 반복연습을 통해 아이의 수학 실력도 키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분수도 살짝 어려운 부분인데 소수까지.....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한 초등수학--;;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죠~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기초 학력이 중요하며 꾸준히 하면서 아이의 공부 근력도 함께 키워나가야겠죠~~~
최상위연산
정답에는 학습지도법이 노란박스에 나와있는데 코칭을 하는 엄마는 꼭 읽어보야하지만
아이
스스로 읽어보면서 자기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읽어보게합니다.
오답체크 후 다시 풀어도 보고~~~
뭐가 그리 급해서는 문제를 풀지도
않고 휙 지나가버린 아들....
그래도
요즘은 최상위연산을 꾸준히 하다보니 이런 실수가 조금은 줄어든 게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이런 기본 연산이 약하면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되기 쉽답니다.
계산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사고 속도가 빨라지고 약간 어려운 문제도 집중해 풀 수 있는 공부력이 키워지기 때문에 연산은 꾸준히 풀려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