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아이인지라 조금씩 독해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초고필)를 준비했습니다.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유형별과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유형별 독해는 설명문, 논설문과 같은 비문학 지문의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유형을 '어휘, 내용 이해, 구조 파악, 적용, 비판'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다섯 가지 유형을 제대로 알면 어떤 비문학 지문이든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영역별 독해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내용의 글을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유형별 독해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한 문제를 풀면서 독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만화로 대표 유형을 한눈에 핵심 개념을 파악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형별 대표 문제를 풀면서 유형별 독해 원리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지문을 통해 유형 문제를 한 번 더 연습할 수 있어요.
초등 독해를 위해....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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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배경 지식을 통해 지문을 읽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다섯 영역을 30개의 새로운 지문과 문제에 적용하여 독해 실력을 기르며
여러 종류의 주관식 문제를 풀며 사고력 키울 수 있는 영역별 독해
'인문'영역의 글은 역사 - 임진왜란의 시작 / 윤리 - 배려가 필요해 / 언어 - 헷갈리는 우리말 등 인간의 가치관, 역사적 사건, 유명한 이론등을 대상으로 우리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는.....중심 낱말은 무엇인지, 문단별로 중심 내용을 정리하며 글쓴이의 관점이 제시되어 있는 경우, 관점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뒷받침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따져 보며 읽으며 좋다고 설명되어 있어요.
'사회' 영역은 경제 - 비트 코인이란? / 법률 - 사법부의 독립 / 정치 - 국회가 하는 일등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 현상과 정치, 경제등을 다루고 있어요.
글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평소 뉴스나 어린이 신문 등에서 관련 배경지식을 간단하게 알아 두면 글을 읽는 데 큰 도움이 도며 용어의 개념이 중요하므로 글에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읽으면 좋다고 하네요~
'과학' 영역의 글은 과학 이론과 원리, 과학적 현상의 특징 등을 다루고 있어요.
과학 용어나 현상을 설명하는 글이 많기 때문에 원리와 방법에 관한 정보를 중심으로 글을 이해~
문단을 중심으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면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술' 영역의 글은 우리 삶 속에서 현재 활용되고 있는, 또는 미래에 구현될 기술의 원리나 현상 등을 다루고 있고
'예술'영역의 글은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관련된 이론과 비평 등을 다룹니다.
소개되어 있는 지문과 문제의 유형만 보아도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고등 문제와 수능 국어 독해를 아우르고 있는데다 다루고 있는 제재들도 많아 배경 지식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는....
특히 다양한 주제의 비문학 독서는 중학교 수행 평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꾸준히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선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핵심 개념을 파악하는 아들~
가끔 어휘부분은 따로 공부를 하는것 같았는데 옆에 앉아 아이가 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쉽게 잘 푸는 것 같지 않은ㅠ.ㅠ
독해 꾸준히 연습해야겠구나 아들~
당연히 혐오라는 낱말 알고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혐오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는 아들--;;
만화로 유형 이해하기 부분에 "낱말과 비슷한 듯의 다른 낱말을 문장에 넣어서 뜻이 통하는지 확인하여 낱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한번 더 읽게 하고 보기에 나와있는 5개의 낱말을 모두 넣어 뜻이 통하는지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옛날같았음 그냥 바로 알려주었을텐데...이렇게 엄마인 저도 바뀌네요^^;;
그리고 나서 국어사전에서 '혐오'를 직접 찾아보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