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는 건 뭘까? 물어본다면...11월. 아름다움이 참 많은 날들입니다.드높은 하늘에 몽글거리는 구름...🌈🌫빨간색, 노란색 가을을 듬뿍 담은채 하늘거리는 단풍잎...🍂저마다 떠오르는 아름다움이 다를지몰라도 이 그림책을 보면 아름다운 그림책이 이런거구나 생각될 것입니다. 📖 대비적인 효과를 보이는 붉은 하늘과 푸르른 바다.그리고 어둠이 내린 고양이 형상의 밤과 반짝이는 빛.다르지만 그 다름이 함께하기에 아이의 두 눈에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깊은 밤 아이에게 들려주는 모든 따뜻한 소리들까지 말예요!✔️한 편의 시를 감상하듯,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듯 한 장 한 장의 작품이 때로는 각각으로, 때로는 조화롭게 펼쳐지는 그림책이랍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우리네 삶의 아름다움을 떠올려보기 좋은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