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5단계 - 쓰면서 익히는 국어 문법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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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기발한 표현이네,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내용을 글로 쓰고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점점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문법의 필요성을 주장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집 꿀순양은 다행이도 달곰한 문해력을 이용해서 꾸준하게 접하다 보니

자신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은 편하게 접근하고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느낌이에요.


이번에는 쓰면서 익히는 국어 문법으로

달곰한 초등문법을 선택했습니다.

엄마인 나도 필사에 도전해보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은 필사하며 익히는 부분이 있어서

글쓰기와 함께 내용파악까지 하고 문제풀이까지 할수 있어서

다양하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것 같아요.


책의 순서를 살펴보니 정답과 해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봅니다.

평소에 스스로 채점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있는데

예전에 사용하지 않던 방법이기는 합니다.

단순히 맞고 틀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맞았다고 하더라도 해설을 한번 더 읽어보게 되면 나와 다른 생각을 보게 되고

뜻하지 않던 해설을 보게 되니

단지 채점의 의미를 넘어서 좋은것 같아 스스로 채점을 하고 있거든요.


 


글씨 쓰는걸 세상 싫어하는 이 녀석도 열심히 쓰네요............ㅋ

귀찮다고 입이 쭉 나와서 행패를 부리기는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집중해서 잘 하는 녀석이라서 다행입니다.

공부하는걸 좋아하지 않으니

뭐라도 있으면 장난감으로 이용하고

그걸 알고 있는 이 엄마도 정답 해설지에 낙서를 해 주었어요............ㅋㅋㅋㅋㅋㅋ

즐거워 하는 이녀석,

책과 친해지는 길입니다~!!!

처음 문제를 풀면서 어떤 책인지 알고 싶어서 채점을 해 주었는데

동그라미를 크게 진하게 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는 빨간펜중에서 가장 진한 펜을 이용해서 채점해 주었습니다.

다행이도 틀린문제 없이 잘 했는데

꿀순양,

어려운 문제가 없고 필사가 있어서 재미있답니다.


 

학습하는 중에 재미라는 요소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필사라는 부분을 넣으니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달곰한 시리즈를 살펴보면서

우리집 꿀순양이 풀어볼만한 문제집 다시한번 골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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