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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 내 지친 어깨 위로 내려앉은 희망의 씨앗 하나
이명섭 지음 / 다연 / 2013년 10월
평점 :
제목부터 위로 받는 느낌이 드는 책!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이 책의 저자 이명섭 작가는 대한민국 1호 신념 컨설턴트로
현재 신념 코칭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계시는 이명섭 작가이다.
저자는 책의 글귀나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감동 받았던 대사들을 블로그에 모아두었고,
그 모아둔 말들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펴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는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가족, 우정, 주변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많았다.
또한, 우리가 자주 듣지만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어려운 단어들을
주제로 펼쳐놓은 글들이 많았다.
꿈, 용서, 성공, 열정, 우정, 진심, 행복, 긍정, 희생,
인연, 믿음, 기적, 용기, 인내, 함께 등..
책속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실제 경험들을 담은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기도 하고
우리가 아는 책속의 구절,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들, 명언 등을 전해준다.
우리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참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짧은 내용들이 모아져 있는 책인만큼 언제 어디서나
틈틈이 펼쳤다가 덮을 수 있을 것 같다.
공감되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글귀들은 카메라로 찍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지 않은 글들로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같다.
나 역시 쉽게 읽으면서 마음에 위로도 받고, 용기를 얻었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013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4년을 준비하는 요즘
지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는 것을 어떨까..?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됩니다.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기회가 생깁니다." - 9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