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2023년)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각에서는 이번 2023학년도 수능 국어가 쉬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년도인 2022학년도 수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쉬운 것일뿐.

안 그래도 어려운 국어, 성적이 정말 늦게 늦게 늦~~~게 오르는 국어 과목에서 난이도마저 올라간 상태이니,

중하위권 혹은 중상위권에게도 절대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무작정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조금 더 힌트를 찾아가고 또 발견하는 방법을 가지고 적용해서 문제에 접근해야만

조금이라도 더 쉽게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에서는 비문학 독해를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를 큰 틀을 잡고 알려준다.

기출 예제를 활용해서 무엇을 파악하고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하위권은 물론이고 상위권도 자신의 독해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읽어봐야만 하는 책이다.

배경지식이 있으면 훨씬 더 유리한 것이다.

배경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적용을 못 하고 찾아내지 못한다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없기 때문에

그 아슬한 줄타기를 해낼 수 있기 위해서는 초반에 제대로 된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용하는 전략이 올바른 것이었는지를 다시 점검해보았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독해 방법에서,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에서 권하는 방법을 같이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확인하였다.

내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면,

특히 수과는 됐는데 국어가 발목을 잡고 있다면,

당장에 읽어보고 실천하길 원한다.

기본기가 제대로 되어야 문제가 풀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