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나게 된 두사람이지만 알고보니 과거 인연도 진짜였고, 아무에게도 말 못할 전남친과의 이야기도 털어놓고 치유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운명이었다는 게 낭만적이었어요.전남친에 대한 수의 감정이 반전. 저한테만 그럴 수도 있었지만 진짜 놀랐어요. 잊지 못하는 사랑... 이런건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힐링될 건덕지가 없는 공수 캐릭터인데 힐링이 돼요.공의 가족서사에 수가 끼얹어지니ㅜㅜ수도 공에게 구원받고요.이상한 둘이 만나 쌍방구원ㅜㅜ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근데 진짜 짧음ㅋㅋ스낵같은 이북 이 느낌외모가 많이 다른 서역의 상인에게 여동생 대신 시집가는 구국영웅 수인데 수의 활약이나 인상적인 첫만남을 좀더 묘사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짧다보니 입서술이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암시같은 부분으로 다 넘어가서 아쉬웠어요.찻날밤 씬이 주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