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끊는 정도는 아니지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다.
캐릭터들이 디테일하다. 재밌다.
각종 인물들의 개연성이 디테일하다. 처음엔 족보를 적어놓고 글을 봤다.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고 현실에 있을법한 캐릭터들이다.
정지는 정허에게 대종가가 2소종가에게 이런대접을 받게 되었는지, 자신이 왜 벼슬길에 나설수없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