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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미스터리 세트 - 전4권 ㅣ 괴이한 미스터리
정세호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0년 8월
평점 :
단편이라 읽기 부담 없었고 떠도는 괴담을 모아 놓은 예전의 그 괴담이나 무서운 얘기 형식의 구성일 줄 알았다.
아니었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앤솔로지 작품집이었다.
가상의 도시, 월영시를 배경으로 각 네 가지로 이야기를 묶었다.
초자연, 범죄, 저주와 괴담이 그것.
미스터리라기보다는 괴담과 공포 소설로 분류된다고 보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
뭔가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범죄. 편을 가장 나중에 읽을 것을 권한다.
범죄. 편을 먼저 읽어 버리면 다른 이야기는 지루한 느낌이라...
짧은 얘기인데도 아주 길~게 읽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