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유탐구보고서 : 포스터 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 (올림)





재미있었고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물건들로 해서 재료 구하기가 쉬웠다.

1. 탐구목표 : 어떤 액체에서 포스터칼라가 더 잘 녹을까

2. 탐구동기 : 미술시간이나 학교 행사 때 포스터칼라로 표어나 포스터를 하는데 포스터칼라는 매번 굳어있는 상태이다 녹이려고 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맨 처음 포스터칼라를 살 때처럼 부드럽게 녹지는 않는다.
그래서 포스터칼라에 어떤 액체를 넣어서 가장 잘 녹는지 알아볼 것이다.

3. 가설 : 내 생각에는 포스터칼라는 물에서 .. (올림)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_hwp_01_.gif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_hwp_02_.gif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_hwp_03_.gif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_hwp_04_.gif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_hwp_05_.gif

제목 : 과학자유탐구보고서 : 포스터 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 (올림)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5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포스터 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
파일이름 : 포스터칼라는 어떤 액체에서 잘 녹을까.hwp
키워드 : 포스터,칼라,어떤,액체에서,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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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 -수행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

영호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아저씨 ^ ^!!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아요. 괭이부리말 식구들은 다들 잘 지내구 있나요

숙자랑 숙희랑… 동준이 동수… 그리구 귀여운 막내 숙희 동생두요…^^

책 속에서나마 만나게 된 아이들이지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굼하네요.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헤헤…^^)

제가 누군지 너무( )궁굼하시죠 전 얼마전까지 괭이부리말이 무슨뜻인지. 어디에 있는 곳인지 조차 모르고 지냈던 한심한 도시소녀랍니다.

제가 아저씨와 괭이부리말 식구들을 만나게 된건 얼마 전이었어요. 물론 TV프로그램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통해서 아저씨와 괭이부리말 가족들이 많이 소개되긴 했었지만 제가 직접 책을 접하게 된건 사실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헤헤…

솔직히 처음 책에서 "유도아저씨"라고 소개된 아저씨에겐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았어요. 동준이와 숙희 숙자의 귀여움과 아이들에 대한 약간의 동정심에 빠져있었거든요. 제 생각이 그릇되었다는걸 알게 된건 아저씨께서 동준이와 동수네 형제에게 베푸신 따뜻한 정 때문이었어요.

특히 본드흡입이라는 나쁜길로 빠져들고 있는 동준이 형인 동수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 장본인이시니까 말이죠.^^ 어머니께서 돌아가셔 정신도 없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괭이부리말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아저씨를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사실 전 사소한 일에도 제 실속을 차리기 바쁜, 그런 아이였거든요. 그치만 아저씬 이런 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아니 하늘에서 보내주신 천사같은 분이셨어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도 마다하시고,구치장에 있는 동수를 구하기 위해서 어머니께서 평생을 모아두신 적금마저 깨어버리시구… 구지 이런것 뿐이 아니라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아저씨의 사랑과 정성을 느낄수 있었어요.

아저씨께서 동수의 상담치료를 위해 김명희 선생님을 찾아가셨을때 무지 속이상했어요. 어떻게 보면 완전 남인 동수 동준이네 형제를 친 자식보다 더 아끼시고, 김명희 선생님께 그런 괄시를 받으시면서까지 그렇게 하시는 까닭이 무엇일까… 솔직히 전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언젠가 아저씨께서 말씀 하셨죠 "애들이 아저씰 필요로해서 데리고 있는게 아니라 아저씨가 애들 없이 살수 없을것 같다." 라구요. 그 구절을 읽으면서 자식을 버리고 도망가는 부모의 사랑보다 아저씨의 사랑이 더 깊고 진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곤 책을 다 읽을때 까지 아저씨의 행동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를 새겨 읽곤 했답니다.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_hwp_01_.gif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_hwp_02_.gif

제목 : 편지쓰기 -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 -수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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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편지쓰기 -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
파일이름 : 영호아저씨께 괭이부리말아이들.hwp
키워드 : 편지쓰기,영호아저씨께괭이부리말아이들,영호아저씨께,괭이부리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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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 -독서감상문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

도서명 : 병든바다 병든지구

지은이 : 김지하 (외)

출판사 : 범우사

읽은기간 :

쓴 날짜 :

<읽기 전>

①예상되는 내용

이 책의 제목이나 책표지를 보아하니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살리자는 목적으로 쓰여졌을 것 같고 오염되어 가고있는 환경의 모습을 잘 표현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쨋든 병든바다 병든지구라는 말이 그리 좋게 들리지만은 않다.

②이 책에 바라는 점, 알고 싶은 점

지금 우리 지구의 환경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상태일까

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법이 이 책에 가득 담겨있었으면 좋겠다.

③동기

필독도서 목록에 속해 있기도 하고 평소 환경오염문제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보았다.

<읽는 동안>

①인상깊었던 이야기들의 줄거리와 나의 느낌

* 소풍길 - 박연구

줄거리 : 나는 아침마다 산책을 합니다.
흙을 밝으면 마음이 상쾌해지다가도 산책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들이 눈에 들어오면 기분이 상합니다.

내가 어렸을 적 이 길로 소풍 갈 적만 하더라도…

그때의 깨끗했던 길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는 언제나처럼 쓰레기를 줍습니다.
외손주들의 소풍길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느낌 : 사람들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치워야한다는 생각보다는 누군가가 치우겠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할 듯 하다.
내가 여태껏 그래왔듯이…

하지만 박연구씨는 그렇지 않았다.

수고한다는 말보다는 볼썽사납다는 말을 더 많이 들어도 손주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픈 마음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그…

그러한 그의 행동에서 존경심을 느낀다.

* 지구는 보복을 시작했다 - 이경림

이경림씨는 어느날 아침 조간신문에서 끔찍한 사진 한 장을 발견하게 된다.

시커면 물감이 부어져 있는 듯한 사진이었으므로 인쇄기가 잘.. -독서감상문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_hwp_01_.gif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_hwp_02_.gif

제목 :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 -독서감상문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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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
파일이름 : 병든바다 병든지구를 읽고 병든바다 병든지구.hwp
키워드 : 병든바다병든지구를읽고병든바다병든지구,병든바다,병든지구,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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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탐구 : 싸인펜(볼펜) 자국을 지우려면





탐구활동a , 싸인팬 얼룩제거 세탁 세제



가)탐구주제

싸인펜 자국을 지우려면

나)탐구동기, 알고 싶은 점

저번 기말고사때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마킹을 하다가 싸인펜 자국이 교복에 묻었는데 지워지지 않았다.
그 자국이 아직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지워지는지 실험해 보고 싶었다.
또 저번에 붉은색 입글로즈를 흰색 바지 주머니에 넣어뒀었는데 입글로즈가 터져버려서 흰 바지가 엉망이되고 입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방학과제에 탐구활동이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입글로즈도 어떻게 하면 지워지는지 알고 싶어졌다.
싸인펜과 입글로즈 말고도 만약에 매직과 크레파스가 옷에 묻었을 때 대처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이번 탐구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실험해 보고 다음에 옷에 싸인펜 같은 것이 묻었을 때 이번 경험을 통해 쉽게 지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탐구 준비물

입글로즈, 크레파스, 컴퓨터용 싸인펜, 매직, 비누, 아세톤, 락스

거즈12장, 드라이기, 투명테이프

라)탐구 방법, 순서

준비된 거즈 12장에 입글로즈, 크레파스, 컴퓨터용 싸인펜, 매직을 각각 3장에 번호를 순서대로 쓴다.
(예: 입글로즈로 첫 번째 거즈에 1 을 쓰고 다음 장에 2 그 다음 장에 3 을 각각 쓴다.
(총 3장))

1일에서 2일정도 기다린다.

번호를 쓴 거즈를 종류별로 한 장씩 총 4장을 비누, 아세톤, 락스로 깨끗하게 빨아본다.
(예: 입글로즈, 크레파스, 컴퓨터용 싸인펜, 매직을 한 장씩 총 4장을 꺼내고 비누로 깨끗하게 빨아본다.)

비누로 씻기 순서

거즈를 물어 적신 후 비누로 씻고 헹군다.

거즈가 구겨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서 물기를 짜낸다.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아세톤으로 씻기 순서

거즈에 아세톤을 적당량 묻히고 살짝 비벼준다.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락스로 씻기 순서

거즈를 락스 담은 그릇에 담구고 1일에서 2일정도 기다린다.

물로 헹궈주고 거즈가 구겨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서 물기를 짜낸다.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종료별로 햇갈리지 않게 정리한 후,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실험을 마친 거즈를 번호순서대로 투명테이프로 붙여주고, 결과를 기록한다.

표를 작성하여 정리한다.

마) 탐구내용과 결과 정리

1. 거즈 붙이기

입글로즈

(비누)
1. 조금 지워진 듯 하고 색깔이 흐려졌다

(아세톤)2. 변화 없다.

(락스)
3. 모두 지워졌다.

크레파스

(비누)
4. 깨끗이 모두 지워졌다

(아세톤)5. 처음엔 번지기만해서 기다리다가 한번 더 아세톤으로 지워보니 지워졌다.
숫자의 형태는 남아있지만 부분적으로 지워진 곳을 볼 수 있다.

(겉에 분홍색은 손에 묻어있던 매직임. 상관없음)

(락스)
6. 변화 없다.

컴퓨터용 싸인펜

(비누)
7. 변화 없다.
(비누로 칠했을 땐 번졌는데 물로 행구니까 번진자국이 없어짐)

(락스)
8. 약간 겉으로 번진 것을 볼 수 있다.

(아세톤)9. 변화 없다.

매직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탐구활동a_hwp_01_.gif탐구활동a_hwp_02_.gif

제목 : 1인1탐구 : 싸인펜(볼펜) 자국을 지우려면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싸인펜(볼펜) 자국을 지우려면
파일이름 : 탐구활동a.hwp
키워드 : 싸인팬,얼룩제거,세탁,세제,싸인펜,볼펜,자국,지우려면


[관련자료]

- 얼룩이 잘 지워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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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에 음식물 묻었을 때 잘 지워 지는것
- 얼룩 지우기
- 옷에 묻은 컴퓨터사인펜을 지우는 방법
- 옷에묻은 먹물을 잘 지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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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 -서평





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극작가인 그리스의 소포클레스(B.C. 49
6-406)는 또한 범죄와 처벌에 관해 가장 먼저 중요한 저작을 남긴 문학가이기도 하다.
그가 쓴 123편의 희곡 가운데 `안티고네`는
B.C. 442년에 초연된 이래 오늘날까지 계속 공연되고 있으며, 많은 중요한 사상가들에게 끊임없이 연구대상이 되어온 작품이다.

`안티고네`의 무대는 그리스의 테베다.
라브다코스왕족에게 내려진 신의 저주는 라브다코스왕의 손자 외디푸스로 하여금 본의 아니게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그의 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게 만들었다.
외디푸스는 자기 어머니와 성관계를 갖고 그 사이에서 네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은 아들들인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그리고 딸들인 안티고네와 이스메네였다.

이오카스테가 자살하고, 외디푸스가 스스로 자기 눈을 뽑고 왕국을 떠난 뒤, 왕국의 지배권은 두 아들들에게 떨어졌다.
에테오클레스는 동생 폴리네이케스를 누르고 왕위에 올랐지만, 왕국에서 쫓겨난 폴리네이케스는 여섯명의 제후를 끌어들여 테베를 공격해왔다.
두차례의 전쟁 끝에 둘은 서로를 죽이고야 말았다.
그리고 왕위는 이오카스테의 남동생이자 외디푸스의 처남(또는 외삼촌)인 크레온의 손에 넘겨지게 되었다.

크레온은 애초에 에테오클레스의 편이었고, 폴리네이케스의 반란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크레온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내린 첫번째 칙령은 에테오클레스를 후하게 장사지내되,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는 개와 새의 밥이 되게 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명령을 위반할 시에는 누구건 돌로 쳐죽이는 형벌에 처하겠다고 선포했다.

외디푸스의 딸인 안티고네와 이스메네의 입장에서 폴리네이케스는 내란을 일으킨 역모자가 아니라 다같은 핏줄일 뿐이었다.
그들에게 있어 죽은 자를 묻어주는 것은 신의 명령이었다.
안티고네는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묻어주었다.

원래 안티고네는 동생 이스메네에게 폴리네이케스의 매장을 도와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스메네는 거절했다.
안티고네가 크레온이 보낸 감시자에게 붙잡혔을 때 이스메네는 자기도 같이 했다고 주장했다.
안티고네는 외쳤다.
"넌 안 할려고 했잖아 나 혼자 한 거야. 나 하나만 죽으면 돼. 넌 죽으면 안 돼."

크레온의 칙령에도 형식상의 하자는 없었다.
그의 명령은 안티고네 한사람만 찍어서 한 것도 아니었고, 전쟁으로 어지러워진 국가질서를 수습하기 위해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내린 것이었다.
시민들도 물론 크레온에게 약간의 저항을 하긴 했다.
크레온이 자기 명령을 집행할 사람 누구 없냐고 하자, 아무도 선뜻 나서려 하지 않은 것이었다.

안티고네가 끌려왔을 때 크레온은 물었다.
"너 그거 하지 말란 말 못 들었어 " 안티고네는 답했다.
"알고 있었어요." 크레온은 다시 물었다.
"그런데 감히 법을 어겨 " 그러자 안티고네는 답했다.
"그건 제우스의 뜻이 아녜요. 비록 아무데도 써져 있지 않지만, 영원한 신의 뜻이 더 우선이에요."

일이 더 꼬인 것은 크레온의 아들 하이몬이 안티고네의 약혼자란 것이었다.
하이몬은 자기 아버지 크레온의 독재를 대놓고 비판했다.
"오직 한사람만이 맘대로 하는 건, 그건 국가도 아닙니다." 그러자 크레온은 더욱 화가 났다.
"이년(안티고네)을 죽여라. 이 요망한 것을 끌어내라! 자기 신랑 보는 앞에서 죽게 만들어라." 그러자 하이몬은 외쳤다.
"제 눈 앞에서 죽게는 못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실 거면 절 다신 볼 생각 마십쇼."

시민들은 안티고네를 죽이지 말고 산 채로 바위굴에다 가두라고 크레온에게 요구했다.
이를테면 정상을 참작한 감형인 셈이었다.
이후 늙은 장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가 다시 크레온의 심경을 거슬렀다.
제사를 지냈는데 그 어떤 신도 제물을 안 받으려 한다는 것이었다.
크레온은 원로시민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원로시민들은 안티고네를 풀어주고 폴리네이케스를 묻어주라고 충고했다.
크레온은 이제 스스로 자기 명령을 어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직접 폴리네이케스를 묻어주었다.

하지만 크레온이 바위굴에 가봤을 때 안티고네는 이미 목매어 자살한 시체가 돼있었다.
하이몬은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자기 아버지 보는 앞에서 칼을 빼어 자기를 찔러죽였다.
크레온이 죽은 아들의 시체를 안고 궁으로 돌아왔을 때는, 자기 아내 에우리디케 역시 칼로 자살하고 난 뒤였다.

`안티고네`는 그리스의 모든 비극이 그런 것처럼 인간과 신의 대질을 그 테마로 하고 있다.
직접적이고 경험가능한 인간세계와 관조적이고 종교적인 신앙영역 천상계의 대결이다.
크레온이 선포한 명령은, 아무리 잘못한 일을 한 자라도 인간으로서는 존엄하므로 보통사람과 똑같이 묻어줘야 한다는 하늘의 명령에 반한 것이었다.
하지만 크레온은 이 자연법적 명령에 반항함으로써 자기 권력을 과시하려 하였다.
권력은 남용되었고, 그는 결국 자연법을 어긴 결과 나중에는 자기가 만들어낸 실정법까지 스스로 어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아내와 자식을 잃고 권력까지 잃고서 그는 죽은 바나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
이것은 그가 받은 형벌이었다.

안티고네는 오늘날 많은 법철학자들에 의해 확신범의 원형으로서 평가받는다.
현행 실정법질서란 그녀에게 있어 신성한 하늘의 뜻에 비하면 하위에 놓일 뿐이었다.
독일의 유명한 법철학자인 샤데발트는 이렇게 평했다.
"안티고네는 패했다.
하지만 그 패배 속에서 승리했다." 또 다른 독일의 법철학자인 뮐러는 이렇게 말했다.
"안티고네는 더 위대한 자연의 뜻을 따랐기 때문에 평범하고 인습적인 자연 속에서 고통받았다.
여기에 안티고네의 비극성이 있다." 여기에 독일의 대표적인 법철학자 라드부르흐는 이렇게 덧붙였다.
"안티고네에서 실정법상 하자 없는 크레온의 요구에 안티고네의 초실정법적인 양심의 확신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안티고네는 최초의 참여적 저항적 여성상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내 인생에 그 어떤 여자도 나를 지배할 수 없어. 여자 앞엔 절대로 굴복 당하지
마. 굴복 당할 수밖에 없다면 차라리 남자한테 굴복 당하는 게 나아. 최소한 여자한테 졌다는 말을 듣지는 않을 테니까"하고 외쳐대거나 아들 하이몬에게 "여자의 노예" "여자말이나 듣는 녀석"이라고 쏘아붙이는 크레온은 오늘날 여성운동가들이 말하는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인 남성상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눈엔 아들의 순수한 사랑까지도 남녀간의 권력관계로만 비쳤던 것이다.

그러나 안티고네를 이렇듯 자연법의 수호여신으로만 미화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태도일 수 있을까 이는 법학과 철학은 알아도 문학은 모르는 무지의 소치이다.
그리스비극은 매우 냉혹하고 객관적이며 조잡한 권선징악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헤겔이 정확하게 지적했듯 안티고네는 핏줄의 법은 보았어도 국법은 보지 못했고, 그런 점에서 이미 중용을 상실했다.
그녀는 즉자적이거나 대자적일 수는 있었어도, 즉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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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_hwp_01_.gif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_hwp_02_.gif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_hwp_03_.gif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_hwp_04_.gif

제목 : 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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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희곡안티고네 작품분석 안티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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