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중에서 물안개를 읽고나서 물안개 (파일첨부)





연탄길중에서 물안개를 읽고나서 물안개

물안개

박영감은 낚시를 좋아하는 노인이였다.

그래서 오늘도 자주찾는 낚시터를 향해 박영감은 자리를 잡고 낚시대를 움켜쥐었다.

한참을 기다린 얼마후,

드디어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낚시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어서 곧 박영감은 뭔가 큰 것이 잡혔구나 라는 예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있는 힘껏 낚시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제껏 잡아왔던 것과는 분명히 뭔가가 달랐다.

무척이나 힘이 쎈 것으로 보아 분명히 월척이라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박영감은 있는 힘껏 끌어올려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놓치고 말았다.

오랜만에 월척을 낚을 기쁨에 한껏 부풀어 있었건만, 허무하게 놓치고 마니 여간 서운한게 아니였다.

그렇게 오랜시간 앉아 다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을 때쯤, 어디선가 어린아이가 뒤에서 그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였다.

박영감은 어디에서 왔고 또 학교는 안가냐며 이것저것 물어보았고, 그 아이는 저쪽 건넛마을에 산다 하였으며 또 아파서 1년동안 쉬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감은 그 아이에게 혹시 낚시 해 본적있냐고 하니까 그 아이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잘됬다 싶어 아이에게 낚시를 가르쳐주었고, 이내 곧 흥미롭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

곧이어 아이에게서 신호가 왔고, 박영감은 있는 힘껏 잡아 올리라며 옆에서 응원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물고기가 올라왔고, 자세히보니 50cm가 넘는 잉어를 낚게 된 것이였다.

그것은 본 박영감은 아까 자신이 놓친 물고기 인걸 알았고, 이내 흐뭇해 하며 아이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려고 하자 아이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영감은 배를 저어 중앙에 놓여있는 수상좌대까지 배를 몰고 갔다.

자주 찾는 곳이라 술한잔 곁들어도 잘 찾아 올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박영감은 술한잔을 들이키고는 자리를 뜨고 다시 배를 몰아 육지쪽으로 갔다.

하지만 물안개가 짙게 끼어 앞이 보이지 않았고, 박영감도 자주 오는 곳이였지만 역시 물안개에는 역부족이였던 듯 길을 찾지 못하며 헤메였다.

시간이 지체 될 수록 박영감의 체력은 떨어져만 갔고, 팔 다리가 저려와 노를 저을 수도 없었다.

그 순간 어디에선가 냄비를 탁탁탁 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박영감은 그 소리를 따라 노를 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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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탄길중에서 물안개를 읽고나서 물안개 (파일첨부)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연탄길중에서 물안개를 읽고나서 물안개
파일이름 : 연탄길중에서 물안개를 읽고나서 물안개.hwp
키워드 : 연탄길중에서물안개를읽고나서물안개,연탄길중에서,물안개,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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