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황노인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황노인 -독후감쓰기
황순원의 황노인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황노인
황노인
지은이 : 황순원
출판사 : 청개구리
‘황노인’이라는 작품은 황순원 선생님께서 지은 단편소설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어투를 보니, ‘평안도 방언’이 쓰였다.
그것으로 보아 작품의 공간적 배경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에서 방언이 나오면 대부분의 방언이 평안도 방언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의 땅이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본 적도 소식을 들을 수도 없는 곳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의 다른 방언들과 달리 생소하기도 하고 알아듣기 쉽지 않은 표현이 종종 발견된다.
또, 작가인 황순원 선생님의 고향 또한 평안남도임을 볼 때,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 황노인이 황순원 자신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용으로는 황노인이 환갑이 되어서 이웃 사람들과 가족이 함께 모여 잔치를 하는 날이었다.
어릴 적에는 생일이 다가 오는 것이 마냥 기다려지고 설레는 일이었던 황노인이었지만 지금 현재에는 오늘이 얼른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나이를 먹었다는 허무함 따위의 별 이유 없는 생각인 것 같았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고나니 조금은 불길한 결과를 암시하는 것 같다.
또 다른 죽음을 암시하는 표현이 있었다.
자신의 환갑잔치를 맞이하여 딸이 새로 만든 옷을 입어보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흰 두루마기 등을 입는데 아들은 그 것을 보면서 마치 수의(시체에 입히는 옷) 같다는 불길한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해서 작가는 하나하나씩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것 같았다.
또, 황노인은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죽은 아내를 떠올린다.
무천 외로워한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 준다.
실제 작가인 황순원 선생님이 그런 감정을 느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본다면 작가론 적 관점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사건은 ‘늙은 재니’를 환갑잔치 중에 발견한 사실이다.
재니라는 말은 광대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여기서 등장하는 ‘늙은 재니’는 자신의 어릴 적 동무였던 것이다.
하지만 40세 이전에는 ‘황노인’ 자신이 이 재니를 피하고, 아는 척도 안했다.
왜냐하면 어린 황노인이 보고 느끼기에는 사람들이 재니를 한 낱 노리개쯤으로 여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재니와 친하다는 것.. -독후감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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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순원의 황노인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황노인 -독후감쓰기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황순원의 황노인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황노인
파일이름 : 황순원의 황노인을 읽고서 일반독후감 황노인.hwp
키워드 : 황순원의황노인을읽고서일반독후감황노인,황순원,황노인,읽고서,일반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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