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보고서 : 보이지 않는 힘의 실체, 초능력에 대해서 (등록)





초능쳑 , 초능력

1. 보이지 않는 힘의 실체, 초능력

우리는 가끔 텔레비전에서 스스로를 초능력자라고 소개하며 카드를 뒷장만 보고 알아맞히거나 숟가락을 구부리는 등의 신기한 능력을 보여 주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이처럼 초능력은 이미 신비로운 능력으로 우리에게 친숙해 있다.
초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실험 속에서 초능력의 실체를 살펴보고, 우리들의 눈에 비친 동물들의 초능력과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초능력을 파헤쳐 보자.





Ⅰ.인간과 초능력-아직 밝혀지지 않은 초능력

초능력이란 과연 무엇일까 지금까지 초능력이라고 주장하고, 또 스스로를 초능력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초능력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것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이루어졌던 초능력 실험 속에서 초능력의 실체를 찾아보자.



초능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텔레비전을 통해 뾰족한 못 위를 맨발로 걷거나 부글부글 끓고 있는 납 속에 손가락을 담궜다 빼도 다치지 않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함부로 따라 했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일을, 이들은 거뜬히 해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능력을 초능력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이러한 능력들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못 위를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체중이 실리는 발바닥의 압력이 촘촘히 박힌 못에 골고루 분산되도록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느 못도 상처를 낼 정도의 큰 힘으로 발바닥을 찌르지 못한다.
또한 물로 적신 손가락을 뜨거운 납 속에 넣으면 손가락 표면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막을 형성하여 열을 차단한다.
따라서 수증기 막이 생기는 동안에 재빨리 손을 넣었다가 빼면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이다.

한편, 눈을 가리고 글을 읽는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 사람은 눈, 귀, 코, 혀, 피부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을 통해 외부 세계를 감지한다.
빛의 형태로 눈으로 들어온 사물은 우선 망막에서 사물의 형상이 그려지고, 형상은 다시 신경을 따라 뇌로 전달되어 해석된다.
즉, 우리는 눈을 통해 사물을 알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눈을 통하지 않고 무엇을 볼 수 있다면 그러한 현상은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오늘날 우리는 과학으로는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하여 초능력 이란 말을 사용한다.
초능력은 정상적인 감각 기관을 거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오늘날의 과학으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학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초능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보려는 과학자들과 초심리학이란 학문 분야가 생겨났다.
초심리학에서는 초능력을 텔레파시, 투시, 예지와 같은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을 뛰어넘는 어떤 감각인 초감각적 지각 과 마음먹은 대로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능력인 염력 으로 구분한다.



초감각적 지각 실험 속에 숨어 있는 실체

초감각적 지각 에 속하는 초능력에는 마음을 읽어 내는 텔레파시 , 멀리 떨어져 있거나 감춰져 있는 것을 보는 투시 , 그리고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예지 가 있다.
특히 이 중에서 만약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알아 맞히는 예지 능력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지난 해에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와 같은 큰 참사를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초능력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지는 150년이 된다.
지금의 과학자들은 초능력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지만 과거에 초능력을 연구한 서양 과학자들의 목적은 달랐다.
이들은 정신이나 영혼 조차도 뇌의 신경이 하는 일이라고 해석하는 물질적 과학에 염증을 느꼈다.
그래서 초능력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정신 또는 영혼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믿고 이를 증명하려고 했다.


초기의 과학자들은 초능력 주장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예를 들어 눈을 가린 채 그림을 알아맞히는 투시 실험을 하여 그림을 잘 맞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초감각적 지각이 증명됐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감시가 철저하지 못한 틈을 타 속임수를 써서 읽거나 애매하게 답한 것을 맞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이들은 실험 방법을 바꾸어 네 장의 각기 다른 그림 카드를 불투명한 봉투에 넣어 섞은 다음, 봉투 하나를 택해 읽게 하였다.
봉투 안에 어떤 그림이 들어 있는지는 네 장의 카드를 실험 전에 미리 보여 주어 가려내게 하였는데, 이런 실험을 수없이 반복하여 우연히 맞힐 확률(25%)보다 훨씬 잘 맞힐 경우에는 투시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초기의 과학자들은 초감각적 지각이 증명됐다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마찬가지로 기록이 부정확했다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눈을 가리고 글을 읽는 것과 같은 투시 능력이 진정한 초능력으로 인정받으려면 실험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투시 능력 실험에서는 실험 대상자의 정상적인 시각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눈가리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실험을 위해 눈가리개의 주위와 앞을 살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불투명한 반창고로 철저하게 붙이면 어떨까 그리고 어려운 기호나 글 대신 누구나 알고 있는 안경, 원숭이, 생쥐, 바나나, 닭 따위의 그림을 한마디로 알아맞히게 하면 어떨까 아니면 눈가리개를 할 필요도 없이 불투명한 봉투에 사전에서 뽑은 글자가 적힌 종이를 넣고 읽게 하면 어떨까

이와 같은 철저한 방법으로 실험을 해서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자기 식으로 눈을 가리고 무엇을 읽는다고 하면 그것은 자신만의 생각일 뿐, 초능력으로 인정받기가 어렵다.



염력 실험 속에 숨어 있는 실체

텔레비전에서 눈빛만으로도 촛불을 끄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눈빛은 정신의 힘을 말하며, 뇌에서는 감각적 지각뿐만 아니라 기억, 판단, 사색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
우리는 이를 정신 또는 마음 이라고 부른다.
정신은 팔에 움직이라고 지시를 내리거나 코나 입을 통해 바람을 불게 하여 외부 물체에 힘을 가할 수는 있지만, 정신만으로 외부 환경에 물리적인 힘을 미칠 수는 없다.
그런데 정신 가운데 하나인 눈빛만으로 촛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는 초능력 가운데 염력에 속한다.

촛불 끄기와 비슷한 염력에는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시계를 멈추게 하는 물질 변형이 있으며,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고, 물질을 사라지게 하는 것도 이에 속한다.
또 몸이 공중에 뜨는 공중부양이나 물건을 사라지게 했다가 다른 장소에서 만들어 내는 공간 이동도 염력의 범위에 속한다.

150년 전, 초능력자라고 알려진 유명한 서양 사람이 있었다.
그는 열쇠로 잠긴 바구니 안의 아코디언을 손대지 않고도 켜서 노래를 들려 주었다.
그는 또한 수평으로 맞춘 추 저울의 눈금을 손대지 않고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두운 방 안에 모인 관객들 앞에서 공중부양해 사람들의 어깨에 다리를 닿게 하기도 하고, 공중에서 목소릴 들려 주기도 했다.
이를 보고 그 당시의 일부 과학자들은 초능력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 후의 과학자들은 당시 실험한 과학자들이 초능력을 주장한 사람을 정직한 사람으로 여긴 잘못을 범했다는 것을 알았다.
속임수를 쓸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속임수든 차단할 수 있게 철저히 실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간단히 생각해 보면 수염으로 덮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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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과학탐구보고서 : 보이지 않는 힘의 실체, 초능력에 대해서 (등록)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보이지 않는 힘의 실체, 초능력에 대해서
파일이름 : 초능쳑.hwp
키워드 : 초능력,보이지,않,힘,실체,초능력,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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