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찾아라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7
김지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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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찾아라" 는 어떤 내용일까요?

표지를 보면서 먼저 유추해보았어요.

주인공 아이가 찾는 스타가 과연 무엇일까요?

ㅎㅎㅎ 아이는 책을 접하기 전 아이돌 같은 연예인 이야기 인가 하더니, 책 표지 그림을 보고선 장갑에 스타가 적혀 있는것을 보고 장갑인가? 하더라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겨보았어요.

스타를 찾아라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117권

글 김지영

그림 박지현

글을 쓰신 김지영 선생님은 저학년 문고 114권에서 읽어본 " 가보가 필요해 " 의 동일 저자셨어요.

얼마전 읽었던 책이라 책을 읽으면서 같은 저자의 책 다시 읽어보기 또한 요즘 같은 시기에 재미있게 책을 읽어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저학년 문고는 단순 재미가 아닌 초등 교과 연계 도서인데요.

각 권마다 표지 안쪽에 몇 학년 몇학기 과목명과 단원까지 상세하기 나와있답니다.

이번 책은 초등 2학년 1,2학기 국어교과서와 함께 연계되어 있네요.

또한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독서 활동지 파일이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에 가면 누구나 내려 받아 활동할 수 있다는거예요.

책에 QR도 나와있어서 바로 찾아보고, 출력해서 아이에게 작성해 볼 수 있게 해보는것도 책만 읽는것보다 의미있는 활동 같아요.

아래에 117권 스타를 찾아라의 독서 활동지 파일이랍니다.

이야기의 첫 시작

형의 고함소리에 무서워서 이불속에 숨어 덜덜 떨고 있는 아이 김도윤.

형에게 무언가 잘못한게 있어서겠죠.

당당하다면야 이렇게 숨을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

스타를 찾고 있는 형과 동생.

상황의 급박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내용에 얼른 읽고 싶어요.

결국 형은 방에 숨어있는 동생을 찾아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어요

그건 바로 작년에 형의 소중한 드론을 형 몰래 만지다가 놀러온 친구가 망가트린 적이 있어 그 이후 친구 선우 또한 집에 놀러 오지 못하고 형 방에도 들어가지 못해요.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날

친구 선우와 함께 밖에서 눈싸움 놀이를 하는 도윤이는 선우의 스틸맨 장갑이 한없이 갖고 싶었어요.

도윤이 또한 장갑이 있긴 했지만, 어릴적 좋아했던 캐릭터 장난꾸러기 원숭이 "키키몽" 장갑이었거든요.

선우의 스틸맨 장갑은 유명한 히어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인데, 엄청 힘이 세고 멋있는 캐릭터랍니다.

게다가 선우가 도윤이의 키키몽 장갑을 놀리니, 도윤이 또한 멋진 새 장갑으로 선우를 놀려줄 기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형의 스타포스 장갑이었답니다 .

하지만 형의 장갑은 새거에 선물받아 책상 서랍에 소중이 보관하고 있던 것이었답니다.

하지만 선우의 스틸맨 장갑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건 바로 스타포스 장갑 뿐이라고 생각이 되니, 형 몰래 가지고 나가 선우에게 자랑을 하고, 형의 장갑을 끼고 눈싸움 놀이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보니 형이 돌아올 시간이 되어가고, 급히 집에 돌아와 스타 장갑을 찾는데, 포스 장갑은 있는데 스타 장갑만 보이지 않는다.

집안 방방곳곳을 뒤져보고, 찾아보면서 스타 장갑의 행방을 찾지만 스타는 집 안 아무곳에도 없어요.

장갑을 잃어버린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페이지 마다 삽입된 그림은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 되게 해주었어요.

책 속의 내용을 실감나게 표현해주고 있더라구요.

형제나 자매 등 다자녀의 가정이라면 매일 일상처럼 벌어지는 일들을 각자의 관점에서 읽어보면서 형이 되어 보기도 하고, 동생이 되어 보기도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더욱 친해지고 의좋은 형제가 되어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부터 티격태격 형제끼리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우애가 돈돈해지는 기회가 되기에 오늘은 아이들의 싸움에도 조금더 너그럽게 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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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어휘 5단계 - 4~5학년 똑똑한 하루 어휘 5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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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을 조금이라도 읽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어휘력은 부족함이 많아요.

한자어를 많이 모르는 이유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어휘서가 이 아이에게는 필수인것 같아요.

무작정 어려운 어휘만 많은 교재보다 조금 쉽고,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는 교재를 찾고 있었답니다.

 

 

 

 

똑똑한 하루 어휘는 총 5주 스케줄로 구성되어 있구요.

매일 4쪽씩 하루 분량 또한 부담없는 양이구요.

꾸준히 공부습관 들이기에도 좋답니다.

붙임딱지가 있어서 스케줄표에 매일매일 학습한 날 붙여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매일 학습 후 스케줄표에 붙여보고 있어요.

 

하루 어휘는 어떤 책일까요?

1. 어휘력 - 탄탄한 어휘 실력을 다지는 교재

말뜻의 원리를 이해하게 도와주고, 바르고 정확한 어휘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2. 교과 이해 - 교과 이해력을 키워 주는 교재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중요 어휘를 수록하여, 어휘 공부로 주요 개념까지 익힐 수 있답니다.

 

3. 말의 감각 - 말의 감각을 키우는 교재

마인드맵 어휘 학습으로 어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꼬리물기 어휘 학습으로 연상 어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답니다.

전 5단계 (4학년~5학년) 단계를 풀어보고 있어요.

 

 

 

 

 

일단 교재의 전체적인 짜임은 아이가 부담스럽제 않게 어휘를 익혀 나갈 수 있을거 같아 대 만족이었구요.

무엇보다 교과 어휘의 경우 아이가 국사과 교과 시간에 배우는 어휘를 쉽게 풀어서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부분이 만족스러웠답니다.

 

 

 

 

 

똑똑한 하루어휘는 기초 학습능력 강화 교재로 적합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단어의 뜻만 나열하고, 문제풀고 마무리 되는 어휘 교재보다는 일상 생활 속 주제부터 시작하여 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퀴즈,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어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적이네요.

무엇보다 쉽게 어휘를 확장하여 익혀볼 수 있는데, 이또한 교과와 연계한 부분까지 함께 있으니, 교과 따로, 어휘 따로가 아닌 아이의 학년에 적합한 교재라는 생각에 앞으로도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학습하기 좋은 어휘 교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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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초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6
임근희 지음, 이나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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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을 건네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상황!

위로에 서툰 은수가 위로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116권

위로의 초짜

작가님 소개를 먼저 하자면 임근희 작가님은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시고 양심을 배달합니다! 등 다양한 책을 쓰셨답니다.

이번 116권 위로의 초짜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2학년 1학기 국어 10단원의 다란 사람을 생각해요 와 3학년 2학기 국어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라는 단원과 연계 되어 있답니다.

책 표지 안쪽에 초등 교과 연계 학년과 단원이 표기되어 있어, 관련 학년의 연계 도서를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고, 아이에게도 해당 학년인 경우 한번 더 챙겨 볼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게다가 독서 활동지 파일은 최고인거 같아요.

좋은책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각 권마다 독서 활동지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책을 읽기 전 , 다 읽은 후 까지 독후 활동 양식이 각 도서마다 있다보니, 글쓰기가 어려운 저학년 아이에게는 말로 물어보아도 좋구요.

글쓰기를 잘 따르는 아이에게는 직접 질문에 스스로의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학교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위로의 말을 건네보지만, 위로의 초짜인 주인공은 오히려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만을 남기고, 서로 안좋은 나날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지닌 이번 이야기.

표지만으로도 많은걸 담고 보여주는 이야기가 읽는 내내 아이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책 속의 주인공 은수는 학교 교실에서 울고 있는 민효에게 어떻게 다가가 이야기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내용이랍니다.

친구 민효는 한 달 전쯤 방과 후 수업 과학 실험 시간에 받은 미꾸라지 두마리의 이름이 미꾸와 라지였는데, 집에서 키우던 중 미꾸는 죽고 라지만 한달가까지 키우다가 오늘 아침에 죽게 되어 이 사실로 인해 민효의 마음은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울게 되었어요.

이를 본 은수는 민효를 위로한다고, 이전의 미꾸는 일주일만에 죽었는데, 라지는 한달이나 살았다며 이야기 하는 바람에, 은수의 말이 민효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부르게 되어, 좋은 뜻으로 위로하려하던 은수는 민효의 반응에 어리둥절하며,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된답니다.

진정한 위로의 달인이란, 입보다는 귀 ! 라는거.

친구가 슬프고 괴로운 일이 생겼을때, 애써 말하려 하지 말고 잘 들어 주세요.

온 마음을 다해서 말이예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경청이야말로 위로의 또다른 방법이랍니다.

이번 책을 통해 아이는 위로를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주인공의 마음이 되어 간접적으로 느껴보았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 뿐만 아니라 초등 전학년의 아이들이 읽어 보아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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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응용 5-1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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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두루두루 다뤄볼 수 있고, 문제수도 적당하며, 교재가 전반적으로 문제수의 압박을 주지 않아 아이도 크게 부담 없이 풀고 있어요.
개념을 기본으로 다양한 응용 문제가 나와있고 같은 유형의 경우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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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독해력 2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디딤돌 독해력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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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문을 접해볼 수 있어서 꾸준히 풀고 있어요.
지문의 어휘까지 국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어서 어휘 공부도 잘 할 수 있네요.
무엇보다 스스로 매일 하는 책이라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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