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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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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입문으로 손색이 없다. 이미 10대에 인생에서 불행을 겪을 대로 겪은 천재 여류 작가 메리 셸리는 인간의 본성과 다양성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날카롭게 분석했으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글을 썼다. 단순한 과학소설 이상으로 인간 본질을 꿰뚫는 훌륭한 책. 역시 고전은 다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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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지만지 희곡선집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지음, 안영옥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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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의해 갈등이 서사되는 여자들의 얘기가 약간은 진부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엄마와 딸들의 갈등 서사가 지금도 몹시 공감된다는 점. 술술 읽히는 희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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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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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다. 정말 난해하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현실에서 비현실로 넘어가는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자연스럽다. 그런 환상 속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날카로운 일침. 그림으로 따지자면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같은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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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라사 - 김은성 희곡집
김은성 지음 / 지안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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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외면 받았던, 외면 받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흡입력이 장난 아니어서 금방 책장이 넘어갔지만 인물들이 너무 생생하게 다가왔기에 기가 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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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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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물결 같으면서도 인물 묘사가 화살처럼 강력하게 다가온다. 채식주의자의 영혜와 주인공 여자가 같은 인물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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