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게이츠와 개좀비 4 - 최강 무적 챔피언 톰 게이츠와 개좀비 4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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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 로알드달처럼 재미있는 이야기와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작가 리즈피손~

천재적인 아이디어로 꾸며진 재미난 이야기와  펜으로 그려진 익살스러운 그림~ 표지만 봐도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끌 것 같은 책이였다.


주인공 톰은 비스킷 미술천재이다. 

아빠는 엄청 이상한 운동복(쫄바지)를 입고 운동을 하고 누나와는 현실남매의 일상을 보여준다.

톰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정에서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글을 읽다보면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낱말과 그림들로 긴 내용의 스토리를 쉽고 재밌게 읽힐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생활을 자유롭고 개성있게 표현하여 책을 읽는동안 깔깔댈 아이들이 상상이 되었다.

장난도 좋아하고 지각도 잘하고 핑계도 일등,말썽도 일등인 톰게이츠~

그때그때의 사건과 느낌과 생각을 낙서하듯이 적는 톰게이츠의 일기를 읽으며 내가 톰이 된듯한 느낌도 받았다.


[사파리] 톰게이츠와 개좀비 최강무적챔피언을 읽으면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상상력을 뿜어내는 나를 만나기도 하고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그때의 아이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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